6.27(목) 황금산 평일도보 후기입니다
코스 : 도농역-황금산문화공원-황금산 정상-약수터-도농역-차량이동-동구릉
온도가 많이 높지는 않으나 습도가 높아 땀이 많이 나는 날 구리 황금산을 혹시 황금이 생기리라는 기대속에 열심히 걸었습니다
깔순이님 특히 멋진 포즈로 몸풀고 계십니다







동북부 최대 위용을 자랑하는 황금산 정상(129m)입니다 멀리 왕숙천과 구리타워가 보입니다










도농역에서 시작하여 전망대를 지나 약수터쪽으로 내려왔다가 다시 차가있는 도농역으로 가기 위하여 그 힘든 황금산 정상을 두 번째 올랐습니다





산수국입니다





걷기의 절대량이 부족하여 인근 동구릉으로 이동했습니다
“안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사람은 없다는” 전설의 “동구릉막국수”에서“명태회막국수”를 먹었습니다(평가는 각자에 맡깁니다)
참고로 육수도 맛있습니다


동구릉 입니다
동구릉은 동쪽에 있는 아홉 개의 능이란 뜻으로 조선 건국 태조 이성계, 사도세자의 아버지 영조, 임진왜란 당시의 왕 선조등이 잠들어 있습니다














동구릉 막 들어서면 있는 예절송(어서오십시요라고 인사하는 것 같은 소나무)입니다


조선건국 태조 이성계의 능입니다

사도세자의 아버지 영조의 능입니다

동구릉 숲속에 들어서는 한결 시원해졌습니다
얼마전만에도 공사로 못들어갔던 양묘장길입니다(아주 좋은 숲길입니다)


습도는 높았지만 재미있는 도보였고 오월님, 찔레꽃님이 가지고 오신 차량으로
이동이 쉬워 다행이었습니다
첫댓글 뵙고싶어함께하고싶었는데 회사일이많아 사진으로 즐감 합니다 ㆍ 언제 뵈요 ㅎㅎ
제주도의 여운을 이어 빠른 시일내에 뵙고 싶읍니다
조금 짧은 황금산 둘레길 덕분에
시원한 숲길의 동구릉을 제대로 둘러봤으니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네요..^^
도보를 위한 답사와 진행하시느라
고생하신 손착해님..
진사와 문화해설사의 능력까지 발휘하신
비와사랑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왕복 170km 를 운전해 참석했지만
우리길 행사를 다녀오는 날은
늘 기분 좋은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것 같습니다
함께 하신 모든분께 감사의마음 전합니다..^^
오월님 먼길음 마다 하지 않으시고 한걸음에 달려오셔서 동참 하시고 이젠 완전 우리식구가 되어서 넘 좋습니다 말씀도 잘하시고 물론 운전은 더 잘 하시지만요 뵐때마다 신세를 지게 되네요피곤 하실텐데 기분좋은 여운이 남으신다니 저도 참 좋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주도 이후 많이 뵙고 싶었는데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먼길 마다않고 오시니 감사합니다
비와사랑님 함께해서 넘 힘이 되었네요 진사와 맛집 안내 명태회막국수 넘 시원하고 맛 있었어요 단체 동구릉 답사 (?)도 넘 좋았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역시나 착한 말씀 감사합니다. 홈 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보려 했는데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비와사랑님 구리의 맛집 막국수 넘맛잇게먹엇어요 사진도 담아주셔서감사드립니다~~^^
특유의 멋진 포즈로 사진을 더 멋있게 해 주시는 깔순이님 오늘도 덕분에 많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궁~잼 나는시간 보내셔시군요 함께하고픈 맘 일이있으니 후기로 아쉬움 달래봅니다 비와사랑님 수고많으셨습니다 ^^
같이 하셨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안계셔서 아쉬웠습니다
더운 날씨에 마다하지 않으시고 우리길님들 모습 담아주시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처음 뵈었지만 잘 웃으셔서 더 즐겁게 걸은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황금산과 동구릉 그리고 멋진 회원님들
사진으로 잘 보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님들과 행복한 하루 즐거웠어요.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