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동의 효능
▶ 성 미
성질은 많이 차고 맛은 달고 쓰다.
▶ 귀 경
폐경, 신장경으로 들어간다.
▶ 효 능
정력 증강, 해수 천식, 장수에 좋은 약술이다.
폐를 튼튼하게 하고 피부를 곱게하며,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한다.
▶ 향균 및 항염, 항암 작용
- 천연 향균제로 용혈성연쇄상구균, 폐렴쌍구균, 디프테리아균, 활색포도상구균 등 다양한 세균에 대해
항균효과를 나타냅니다.
- 각종 암에 항암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 유선암에 대해서 좋은 효능을 발휘하며,
백혈병 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 기관지질환 및 폐질환 완화
천문동은 맛은 약간 달고 쓰며 찬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노인들의 기관지염이나,
폐결핵으로 가례가 많이 끌을 때 사용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피부미용 및 이뇨작용
천문동을 장기로 꾸준하게 복용하게 되면 이뇨작용이 좋아져 소변이 잘나오고 변비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자연스럽게 피부가 좋아지며 당뇨병으로 인한 갈증 등을 해소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 체력보강
천문동은 약해진 체력을 보강해주면서 병을 치유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천문동 뿌리의 심을 제거하고 찐 다음 가루로 만들어 술에 타 먹으면 체력보강에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여윈 살이 점차 통통해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등 원기회복에 좋습니다.
▶ 폐기능 강화
천문동 성분 중에 스테로이드와 글리코시드 성분이 기력을 좋게 하고 폐를 강화시켜 줍니다.
맥문동과 천문동 모두 심을 제거하고 같이 써도 폐기능이 강화됩니다.
오늘은 천문동의 효능에 대해 다 알려드린 것 같으니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천문동, 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처음 대하는 약재이기에 한번 올려 봅니다.
늦가을이나 초겨울인 요즘 남해안 섬쪽에 가면 자생하는 천문동을 만날 수 있지요.
천문동은 잎과 줄기가 아스파라거스를 닮았고 뿌리에는 작은 고구마처럼 생긴 덩이뿌리가 여러 개 달려있는 식물로 이 뿌리에 약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술을 담거나 효소를 만들면 그 약효를 재대로 취할 수 있답니다.
뿌리를 두 번 정도 쪄서 껍질을 벗기고 말려서 드셔도 정말 맛있는 간식이 되며, 고급술 안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가시가 밑으로 달린 천문동 가지
천문동 꽃
겨울 천문동 줄기
천문동 효능.
천문동의 약효에 대해 《향약집성방》과 《동의보감》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고(몹시 차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여러 가지 풍습으로 갑자기 몸 한쪽에 감각이 없는 것을 치료하며 골수를 보충해 준다.
또한 뱃속의 벌레를 죽이고 폐를 튼튼하게 하며 한열(寒熱)을 없앤다.
그리고 살결을 곱게 하고 기운이 솟아나게 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기침이나 천식으로 숨이 몹시 찬것, 폐옹(肺癰)으로 고름을 토하는 것 등을 치료하고 열을 내리고 신기(身氣)를 통하게 한다.
또한 음을 낫게 하고 갈증을 멈추며 중풍을 치료한다. 오래 먹으려면 삶아서 먹어야 하며, 기운이 나고 몸이 가벼워지며
오래 살고 배고픈 줄을 모르게 된다.
또한 살결이 윤택해지고 몸의 여러 나쁜 기운과 더러운 것들이 없어진다.
지황을 같이 쓰면 늙지 않고 머리카락도 희어지지 않는다.
촉나라 사람들은 이것으로 옷을 씻어 빛깔을 희게 하기도 하였다.
성질이 차면서도 몸을 보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몸이 허하면서 열이 있을 때 쓴다.
천문동.
천문동 :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바닷가 근처에서 자란다. 줄기는 길이가 1~2m의 덩굴성이고 뿌리는 방추형의 뿌리줄기가 여러 개로 되어 있다.
선형의 잎은 길이가 1~2㎝로 1~3개가 모여난다.
연한 황색의 꽃은 5~6월경 잎겨드랑이에 피는데 꽃잎은 6장이다. 둥근 열매는 지름이 6㎜ 정도로 흰색이다.
연한 줄기는 먹으며 뿌리는
거담제, 진해제, 양정제, 보신제, 이뇨제, 강장제로 사용하며 토혈(吐血), 폐렴에도 쓴다.
한국에는 같은 속(屬)에 3종(種)이 있는데 뿌리줄기가 짧고 뿌리가 길게 뻗으며 열매가 붉은색으로 익는 방울비짜루(A. oligoclonos)와 비짜루가 산지에 자란다.
비짜루
키는 1m 정도이다. 줄기는 둥글지만 모가 나고, 많은 가지가 나온다.
잎은 조그만 바늘처럼 생기거나 가시로 되어 있다.
5~6월에 노란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2~6송이씩 무리지어 피며, 꽃자루는 3㎜ 정도로 짧다.
열매는 둥근 모양의 장과(漿果)로 붉게 익는다.
4월에 어린싹을 나물로 먹거나 꽃꽂이용으로 널리 사용한다.
부식질이 많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야채로 먹는 아스파라거스(A.officinalis)와 비슷하나 아스파라거스는 꽃자루가 1㎝ 정도이고 꽃이 1~2송이씩 피는 점이 다르다.
우리가 산에 가서보면 천문동과 비슷한 식물을 볼 수 있는데 그건 비짜루라는 식물입니다.
헷갈리실까봐 같이 올립니다.
잎 모양은 거의 비슷하나 비짜루는 키가 작고 천문동은 줄기 위에서 뿌리 쪽 아래로 향한 가시가 돋아있습니다.
줄기를 손으로 훑어보아 가시가 걸리면 천문동 가시가 없는 것은 비짜루입니다.
비짜루는 뿌리를 캐 봐도 구근이 없습니다.
생태 : 높이 1~2m, 줄기에 비해 뿌리가 크고 굵다. 길게 곧은 뿌리의 중간에 작은 고구마처럼 뭉툭하게 부풀어 있는데,
많으면 한꺼번에 100여 개까지 달린다. 묵은 뿌리는 갈색이고, 어린뿌리는 하얗다.
뿌리를 갈라보면 속이 반투명하고,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많이 나오며, 가운데에 심이 들어 있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덩굴처럼 휘어진다. 잎은 아주 가늘고 길며, 줄기에 엇갈려난다.
꽃은 5~6월에 아주 작은 연노랗게 핀다. 열매는 7~8월에 하얗게 여무는데, 모양이 작은 콩처럼 둥글다.
* 유사종 : 난쟁이천문동, 양치천문동, 소경천문동
약용 : 한방에서는 뿌리를 천문동이라 한다.
음을 보하고, 열을 내려 폐를 맑게 하며, 숨이 찬 것을 멎게 하고, 기침과 가래를 삭히며, 골수를 강하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건조한 피부를 촉촉히 하며, 나쁜 균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동의보감에도 "천문동은 여러 가지 풍습으로 몸 한쪽에 감각이 없는 것을 치료하고, 골수를 보충해주며, 뱃속의 벌레를 죽이고 폐를 튼튼하게 하여 한열을 없앤다"고 하였다.
허리가 아플 때, 음기 부족으로 열이 날 때, 결핵, 기관지염, 피부색이 좋지 않을 때, 변비, 양기를 보충할 때 약으로 쓴다.
뿌리를 따뜻한 물에 담갔다가 심을 제거하고 말려서 사용한다.
민간요법
▶ 심한 기침과 가래, 편도선이 부었을 때, 입 안 염증, 폐결핵
☞말린 뿌리 5g을 가루로 내어 먹는다.
▶ 유방암이나 유방염,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 변비, 손발에 열이 있을 때, 추위를 탈 때,
입이 마를 때, 얼굴이 부었을 때, 얼굴빛이 좋지 않을 때
☞ 말린 뿌리 60g에 물 약 700ml를 붓고 달여 마신다.
▶ 중년 이후 기운이 없을 때, 탈모, 가슴에 열이 날 때, 양기를 북돋을 때,
☞ 말린 천문동 200g에 소주 1.8L를 붓고 3개월간 숙성 시켜 마신다.
▶ 폐와 피부가 메마를 때, 허리와 아랫배가 쑤시고 아플 때.
☞ 뿌리를 생즙을 내어 죽처럼 진하게 달여 약간의 술과 함께 먹는다.
식용
아스파라긴산,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봄에 연한 순을 살짝 데쳐 나물로 먹으며,
뿌리를 갈아 죽을 쑤거나, 생선국(탕)에 넣는다.
쌉쌀하면서도 단맛이 있으며, 건강식, 미용식으로 좋다.
천문동 복용법
신선방에서 천문동을 이용한 건강법과 장수비결 세 가지를 알아본다.
1. 천문동 뿌리 12kg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린 다음 가루 내어 한 번에 12kg씩 하루 대여섯 번 술에 타서 먹는다.
2백일 동안 먹으면 몸이 오그라들던 것이 펴지고 여윈 것이 튼튼해지며 3백일 동안 먹으면 몸이 거뜬해진다.
법제한 송진과 꿀을 같이 섞어서 먹으면 더 좋다.
단, 이때 잉어를 먹지 말아야 한다.
2. 천문동 뿌리 1.2kg과 숙지황600g을 가루 내어 졸인 꿀에 반죽하여 달걀노른자만 하게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한 번에 세 개씩 하루 세 번 더운 술에 풀어서 먹는다.
이렇게 먹으면 산을 오를 때나 먼 길을 갈 때 곡식을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고 10일 동안 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눈이
맑아진다.
약을 먹는 동안 잉어를 먹지 말아야 한다.
3. 천문동 뿌리 12kg을 음력 7∼9월 사이(음력 정월에 캐도 되는데 이때가 지나면 약효가 없다고 한다)에 캐서 깨끗하게 씻어
햇볕에 말린 다음 가루 내어 한 번에 12g씩 하루 세 번 술에 타서 먹는다.
생것을 캐서 술을 만들어 먹으면 더 좋다.
마찬가지로 약을 먹는 동안 잉어를 먹지 말아야 한다.
주의사항
▶ 뿌리에 진액이 많아 잘 마르지 않으므로 시루에 쪄서 말린 후 가루내기를 3~4번 반복한다.
이때 심을 빼지 않고 먹으면 속이 답답하고 열이 나므로 반드시 심을 없앤다.
▶ 아주 차가운 성질의 약재이므로 몸이 허하여 아랫배가 차고 설사를 하는 사람이나
찬바람을 쐬어 기침을 할 때는 먹지 않는다.
▶ 더덕, 지황, 꿀과 함께 복용하면 상승효과를 볼 수 있고,
술이나 생강즙과 함께 쓰면 찬 성질이 더해진다.
▶ 잉어와는 상극이므로 함께 먹지 않는다.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추천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천문동의 효능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