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6월 26일에 주가가 상승했나? 급등 요인과 닛케이 평균 4만엔을 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 / 6/29(토) / MONEY PLUS
오늘은 6월 27일, 인도 기준으로는 이미 7월 시세가 들어 있습니다. 빠른 것으로 2024년 상반기도 종료되었습니다. 2024년 전반의 일본 주식 시세를 간단하게 되돌아 보면, 연초부터 상승 기조가 강해져 2월 22일, 닛케이 평균주가는 1989년의 다이나카이에서 매긴 사상 최고치인 3만 8915엔을 갱신했습니다. 3월 4일에는 4만엔대에 올렸습니다. 사상 최고치 경신 한 달 후, 3월 22일에 4만 888엔까지 상승하여 현재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 3월의 정점 이후에는 박스 시세가 계속된다
거기까지는 매우 호조였지만, 금년도에 들어서자마자 주가는 기세를 잃었습니다. 4월 하순에는 중동 정세의 긴박화도 있어 한때 3만 7000엔 선이 붕괴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4월말에는 3만 8000엔대를 회복, 거기서부터의 2개월간은 계속 3만 8000엔~3만 9000엔 조금 넘는 레인지에서의 박스 시세가 계속되어 왔습니다.
박스 시세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저가는 단단한 반면, 고가의 무게도 눈에 띄었습니다. 3만 9000엔을 웃돌면 판매가 증가하여 다시 3만 8000엔대로 밀려나는 전개가 계속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6월 월말에 걸쳐 오름세가 강해졌습니다. 인도 베이스로 월내 마지막 날이 된 6월 26일에 걸쳐 닛케이 평균은 3일 연속 신장. 특히 26일은 급신장해, 한때 600엔 이상, 가격이 올라 4만엔의 고지에 다가서기도 했습니다. 이것으로 약 2개월에 걸친 박스를 놓쳤습니다. TOPIX는 3월 22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종가로 2800포인트를 웃돌았습니다. TOPIX로 보면 연초부터의 고가권으로 거의 돌아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닛케이 평균을 끌어올린 것은 반도체 관련 종목
이 급등의 직접적인 요인은 엔비디아(NVDA)의 상승이었습니다. 6월 25일 엔비디아가 7% 상승하며 4거래일 만에 반등한 것을 계기로 도쿄 시장에서 반도체 관련 종목이 사들였습니다. 또, 이 타이밍에 어드밴 테스트(6857)가 25일에 3개년의 신중기 경영계획을 발표하고 있어, 그것이 호감되어 동사의 주가는 한때 8% 상승까지 급등. 반도체주의 대표인 도쿄 일렉트론(8035)에도 매수가 파급해, 이 2 종목에서 닛케이 평균을 200엔 이상 끌어올린 모습입니다.
그래프1은 금년도에 들어온 이후의 엔비디아와 닛케이 평균의 변동률 추이를 나타낸 것입니다.
닛케이 평균이 박스권에서의 움직임으로 시종일관 있는 동안, 엔비디아는 혼조세로 계속 올라갔습니다. 엔비디아 주식은 지난주 18일 최고가를 경신한 뒤 사흘 만에 10%가 넘는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일본주의 바닥~상방의 조짐이 나온 것은 오히려 그 타이밍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엔비디아가 반발해 일본의 반도체 주식을 살 수 있었다는 것은 26일에만 국한된 이야기였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주가 급등은 6월 말이니까?
원래의 펀더멘털을 점검합시다. 그래프 2는 연초부터의 닛케이 평균과 그 예상 EPS(주당 순이익)의 추이를 나타낸 것입니다. 그리고 그래프 3은 예상 PER(주가 수익률)의 추이입니다.
이들 2개의 그래프에서는, 연초부터 3월 하순으로의 주가의 상승은 EPS의 상승에 따른 것이었던 것에 더해, 밸류에이션의 확대=PER의 계속적인 상승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프 2를 보면 현재 닛케이 평균의 예상 EPS는 한 번 침체한 후 최고치를 기록한 3월과 같은 수준까지 돌아오고는 있습니다.
그러나 PER는 17배대로 피크아웃한 뒤 확대될 기미도 계기도 보이지 않습니다. 원래 밸류에이션이 높아지려면 일본 기업의 성장 기대가 높아지는 것 등이 필요하지만, 그것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움직임은 없습니다.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은 과거 최고 수준까지 높아지고 있습니다만, 그것들 주주 환원은 성장 기대와는 정반대의 움직임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 주가의 상승이 계속 되어, 닛케이 평균으로 4만엔을 넘어, 다시 최고치를 목표로 가는 전개는 되기 어려운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급등극은 기말 수급에 얽힌 요인이 배경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실은 닛케이 평균은 2023년도, 6월말의 인도 마지막 날에는 655엔 상승으로 급신장하고 있습니다. 2022년은 6월 인도 마지막 날을 포함한 라스트 3영업으로 880엔 정도 올리고 있습니다.
6월 말은 단지 월말이 아니라 분기 말, 상반기 말이기 때문에 기관투자가의 포지션 조정으로 매수 압력이 강해지는 요인이 나오기 쉬울지도 모릅니다. 또 조금 전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이 사상 최고라고 했는데, 이들과 관련된 요인도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에는, 사분기말의 최종 5 영업일의 매입을 자숙하는"블랙 아웃 기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6월 마지막 주(24~28일)는 자사주 매입이 들어가지 않고, 지금까지 시세를 지탱해 온 사업 법인의 매매 동향은 매도로 돌아설 가능성이 경계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짜낸 것이었을 것입니다.
배당은 순순히 매입 재료가 됩니다. 3월기 결산 기업으로부터 추계로 약 5조6700억엔 규모의 기말 배당이 지급될 전망입니다. 이 중 일부가 재투자로 돌아가는 것만으로 닛케이 평균을 보유에서 벗어나는 것은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이 시기의 일시적 수급 요인이라면 지속성은 없습니다. 역시 7월 하순부터 시작되는 3월 결산 기업의 1분기 결산 발표에서 실적의 견조함을 확인하는 것이 본격 상승으로 돌아설 필요 조건이라고 생각됩니다.
히로키 다카시(마넥스 증권) 전문임원수석스트래티지스트)
https://news.yahoo.co.jp/articles/237dd5ee0ad8a90e3e0f55151c06cba360311d14?page=1
なぜ6月26日に株価が上昇した? 急騰の要因と日経平均4万円超えにはなりにくいと考える理由
6/29(土) 6:03配信
MONEY PLUS
イメージ画像(PIXTA)
今日は6月27日、受け渡しベースではすでに7月相場入りです。早いもので2024年の上半期も終了です。2024年前半の日本株相場を簡単に振り返ると、年明けから上昇基調が強まり、2月22日、日経平均株価は1989年の大納会でつけた史上最高値の3万8915円を更新しました。 3月4日には4万円台に乗せました。史上最高値更新の1ヶ月後、3月22日に4万888円まで上昇し、目下のピークをつけました。
【画像】チャート図
3月のピーク以降はボックス相場が続く
そこまでは絶好調だったのですが、今年度に入ったとたんに、株価は勢いを失いました。4月下旬には中東情勢の緊迫化もあり、一時3万7000円台を割り込む場面もありました。しかし、4月末には3万8000円台を回復、そこからの2ヶ月間はずっと3万8000円~3万9000円強のレンジでのボックス相場が続いてきました。
ボックス相場の特徴でもありますが、下値は堅い一方、上値の重さも目立ちました。3万9000円を上回ると売りがかさんで再び3万8000円台に押し戻される展開が続いてきました。
ところが6月月末にかけて騰勢が強くなりました。受け渡しベースで月内最終日となった6月26日にかけて日経平均は3日続伸。特に26日は急伸し、一時600円以上、値上がりして4万円の大台に迫る場面もありました。これで約2ヶ月に及んだボックスを上放れました。TOPIXは3月22日以来、約3ヶ月ぶりに終値で2800ポイントを上回りました。TOPIXで見れば、年初からの高値圏にほぼ戻ったと言えるでしょう。
日経平均を押し上げたのは半導体関連銘柄
この急騰の直接の要因はエヌビディア(NVDA)の上昇でした。6月25日にエヌビディアが7%高と4営業日ぶりに反発したことを受け、東京市場で半導体関連銘柄が買われました。また、このタイミングでアドバンテスト(6857)が25日に3カ年の新中期経営計画を発表しており、それが好感され、同社の株価は一時8%高まで急騰。半導体株の代表である東京エレクトロン(8035)にも買いが波及し、この2銘柄で日経平均を200円以上押し上げた格好です。
グラフ1は今年度に入って以降のエヌビディアと日経平均の変動率の推移を示したものです。
# 【グラフ1】エヌビディアと日経平均の変動率の推移(赤:日経平均、青NVDA)
出所:マネックス証券ウェブサイト
日経平均がボックス圏での動きに終始している間、エヌビディアは一本調子に上がり続けました。エヌビディア株は先週18日に最高値を更新したあと、3日間で10%を越える大幅安となりました。日本株の底入れ~上放れの兆しが出たのは、むしろそのタイミングです。こう考えるとエヌビディアが反発し、日本の半導体株が買われたというのは、26日だけに限った話であったと言えるでしょう。
株価急騰は「6月末」だから?
そもそものファンダメンタルズを点検しましょう。グラフ2は年初からの日経平均とその予想EPS(1株当たり純利益)の推移を示したものです。そしてグラフ3は予想PER(株価収益率)の推移です。
# 【グラフ2】2024年年初からの日経平均とその予想EPSの推移
出所:QUICKデータより筆者作成
出所:QUICKデータより筆者作成
# 【グラフ3】予想PERの推移
出所:QUICKデータより筆者作成
これら2つのグラフからは、年初から3月下旬への株価の上昇はEPSの上昇に沿ったものだったことに加えて、バリュエーションの拡大=PERの継続的な上昇があったことがわかります。グラフ2を見ると現在の日経平均の予想EPSは、一度落ち込んだあと、高値をつけた3月と同水準まで戻ってきてはいます。
しかし、PERは17倍台でピークアウトしたあと、拡大する兆しもきっかけも見えません。そもそもバリュエーションが高まるには日本企業の成長期待が高まることなどが必要ですが、それにつながる新たな動きはありません。配当や自社株買いは過去最高水準まで高まっていますが、それら株主還元は成長期待とは正反対の動きです。
そう考えると、この株価の上放れが継続し、日経平均で4万円を超え、再び最高値を目指していくような展開にはなりにくいのではと思います。
この急騰劇は期末の需給に絡む要因が背景ではなかったかと思います。実は日経平均は2023年も、6月末の受け渡し最終日には655円高と急伸しています。2022年は6月受け渡し最終日を含むラスト3営業で880円ほどあげています。
6月末はただの月末ではなく四半期末、上半期末ですので、機関投資家のポジション調整で買い圧力が強まる要因が出やすいのかもしれません。また、さきほど配当や自社株買いが過去最高と述べましたが、これらに絡む要因もあります。
自社株買いには、四半期末の最終5営業日の買い付けを自粛する“ブラックアウト期間”が設けられています。ですから6月最終週(24~28日)は自社株買いが入らず、これまで相場を支えてきた事業法人の売買動向は売りに転じる可能性が警戒されていました。しかし、それは織り込み済みであったのでしょう。
配当のほうは素直に買い材料になります。3月期決算企業から推計で約5兆6700億円規模の期末配当が支払われる見込みです。この一部が再投資に回るだけで、日経平均を持ち合いから上放れさせることは可能でしょう。
しかし、これもこの時期の一時的需給要因だとすれば持続性はありません。やはり7月下旬から始まる3月決算企業の第一四半期決算発表で業績の堅調さを確認することが本格上昇に転じる必要条件と思われます。
広木 隆(マネックス証券 専門役員 チーフ・ストラテジス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