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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탄생화-(10월31일)
🌸 칼라(Calla)
✦학명 : Zantedeschia spp
✦꽃말 : 열혈
✦분류 : 외떡잎 천남성목 산부채속
✦개화시기 : 7월~8월
✦원산지 : 남아프리카
✦크기 : 50cm~80cm
잎자루는 길이가
10~25cm이고
원기둥 모양이며
밑 부분이 잎집이 되어
줄기를 감싸는 모양입니다.
잎몸은 길이 5~7cm의
심장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꽃차례는
길이 1.5~3cm의
긴 타원 모양이고,
꽃차례 밑에 있는 불염포
(육수꽃차례를 싸고 있는 총포)는
길이 5cm의
긴 타원 모양에 흰색이고
끝이 꼬리처럼 길고 뾰족합니다.
화피는 없고
수술은 6개 또는
그 이상입니다.
'칼라'는 생육습성이 달라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습지형과
건조지에서 잘 자라는
건지형이 있는데,
습지형은 일명
백색칼라라고 부르며
건지형은
여러가지 화색이 있어
유색칼라라고 부릅니다.
관상의 대상인
꽃처럼 생긴 것은
꽃을 보호하는 화포입니다.
칼라는 일반적으로
부케에 가장 많이 사용하며,
조의용 관장식에도
사용하는 꽃입니다.
선을 살려 디자인하여
자연스럽게 연출하는데
고급스러운 모습이
일품입니다.
✦칼라 꽃점
정열과 내성적인 면,
두 명의 자신이
싸우고 있습니다.
사랑을 신성한
것으로 생각하며
주눅들어 있기 때문에
마음이 혼란한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자신을 보여주든
아름다운 것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
그것을 보여준다면
그것은 음란.
스스로에게 정직해집시다.
그렇게 하면 항상
자연스럽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칼라 전설
옛날 남아프리카
어느 숲속에 순결을
상징하는 요정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요정이 새들과
이야기하며 놀고 있을 때
마침 근처를 지나가는
용사가 요정에게
첫눈에 반해
구원을 하게 되었는데
요정이 일곱 마왕이
지키고 있는 산을 넘어
수정 연못가에 찾아
갖고 있다는 순결의 꽃을
가져오면 결혼하겠어요
라고 했고
용감한 용사는
목숨을 잃을 뻔한
모험 끝에 요정이 원하는
순결의 꽃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요정은 꽃을 보며
이게 순결이 꽃인지
어떻게 알겠어요
라고 묻자
용사는 자신이 물리친
사자의 갈기를 보여 주며
'제가 이겼어요'
라고 이야기하고
조용히 요정을
끌어안았습니다.
그때 용사가 가져온
정열의 꽃이 바로 칼라입니다.
시월의 마지막날~
뚝 떨어진 기온에
건강 관리 잘하시고..
의미 있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생일이신분
축하 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