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민 14:24)
패역한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께서 진노
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행하신 수많은
이적을 보았지만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어느 때까지”
라는 표현을 반복하시면서 그들이 가진
믿음에 대해 탄식하고 계실까요?
모세는 백성을 위해 간절히 구합니다. 백성을
멸하시면 애굽과 가나안 족속들이 조롱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될 것이라고..!!
물론 백성의 죄악으로 멸망했다 해도, 이 사실을
모르는 주변 나라들은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해
그렇게 여길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런 후, 모세는 하나님의 자비하신 성품을
의지하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시기에
죄를 사하여 달라고 간구합니다.
모세의 간절한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십니다. 하지만 이들은 하나님을 열 번이나
시험하고 순종하지 않았던 이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향해 가나안 땅에 들어
갈 수 없다고 선언하십니다. 모세의 기도로
멸망은 피했지만 그것까지입니다.
그러나 갈렙은 은혜를 입습니다. 그의 마음이
다른 사람과 달라서 하나님을 온전히 따랐기
때문에 그를 이 땅으로 이끄신다 선언하십니다.
오늘 우리의 마음이 불평, 불만하는 사람들과
다르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다른
사람들과 다른 삶을 선택하길 축복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불의와 타협할 때, 소망을
품고 말씀과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신뢰하며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는
복된 하루되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오늘 갈렙처럼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길 원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신뢰하는 자를 주목하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세상 사람들과 달라 말씀 앞에 겸손히
낮아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