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실한 인간들을 싫어 한다. 그리고 바쁜 인간도 싫어한다.
놀 줄 모르는 인간은 문제가 많다.
특히, 한덕수 국무총리는 꼴도 보기 싫다. 한덕수는 정권과 상관없이 수 많은 고위직을 넘나들은 인간이다.
한덕수는 성실한 인간임에는 틀림없다.
심지어 한덕수는 소시오페스가 의심되는 인물이다.
나는 매일 논다. 놀기 좋아한다. 먹고 자고 나서 오늘 무엇을 하면서 놀까 고민한다.
'노는 인간' 또는 '놀이하는 인간'이다.
요한 하위징아는 1938년에 출간한 『호모 루덴스』에서 놀이는 문화의 한 요소가 아니라 문화 그 자체가 놀이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지금보다 더 행복한 시절에 우리는 우리 종족을 '생각하는 인간(Homo Sapiens)'이라고 부른 적이 있었다" 며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성을 숭배하고 낙관주의를 고지식하게 좇았던 18세기처럼 우리를 그렇게 이성적이라고 믿을 수는 없게 되었다“
고 주장했다. 로제 카유아는 20년 후인 1958년에 출간한 『놀이와 인간』에서 하위징아가 놀이 분류의 기본 범주로 '경쟁'과 '모의'를 제시한 것에 '운'과 '현기증'이라는 두 가지 범주를 추가했다.
'운'의 대표적 놀이는 도박, '현기증'의 대표적 놀이는 회전·낙하운동과 공중서커스 등이다.
성실한 영국 신사이자 ‘국부론’으로 자본주의의 대부가 된, 아담 스미스는 그 후 벌어진 유럽의 세계 대전의 책임을 져야 한다.
사회주의 국가 쿠바는 전 세계에서 노는 인간이 제일 많다.
행복한 나라다!
세계적인 밴드들은 사회주의 국가 쿠바에서 공연하길 희망한다.
쿠바는 노는 인간들이 많은 행복한 나라다.
남미의 대부분의 음악은 쿠바가 원조다.
이재명이 주장하는 기본소득이 완성되면 대한민국은 즐겁고 행복한 나라가 될 것이 틀림없다.
노는 인간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노인회관 노래교실에서 노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