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4(목요 새벽 설교)“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성경> 로마서 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 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설교> 할렐루야~! 오늘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화목제물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과 죄인들을 화목케 하는 제물이시고, 그래서 예수님이 속죄소입니다. 학자들은 하나님께서 화를 내시고 그것을 달래어 가라앉혀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합당하게 보이지 않으므로, ‘화목’이라는 단어를 속죄소나 속죄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하나님과 죄인들을 화목케 하는 속죄소의 뜻과 또 하나는 죄를 속하는 것, 죄과를 무효로 하거나 더러움을 제거하는 의미에서 ‘속죄’의 뜻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쨌든 ‘화목’은 굉장히 중요한 단어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관련해서 진노라는 단어를 빼 버려서는 안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 니다. 이러한 화목은 하나님의 거룩한 분노가 임하기 때문에 필요하며, 이 화목케 하는 일은 성도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으로 인해 우리를 위해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세우신 하나님만이 하신 것입니다. 요한일서 4장 10절 말씀과 같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회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그 사랑, 생각, 목적, 주도권, 행동, 선물 이 모두가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우리를 위해 죽도록 주셨으며, 아들을 주심으로써 자신을 주셨습니다. 우리를 살리기 위해, 우리와 화목하시기 위해 자신을 주신 것입니다.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어디있겠습니까. 주변에 사랑, 사랑하지만, 하나님의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그분의 공의를 손상시키지 않으시면서 우리같은 불의한 자를 의롭게 하실 수 있는 정당한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정말 가슴 깊이 넣고 다녀야 합니다. 이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에 살고, 그 사랑으로 사랑을 낳는 하루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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