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개월만에 원예활동을 진행해봤습니다~
오래간만에 수업이라 긴장감 반! 기대감 반!이었어요^^
이번에 교육을 해주실 강사님들은 [제주특별자치도원예치료복지협회]에서 오신 분들이랍니다.
간단하게 강사님들과 인사를 나눈 후 바로 수업을 시작했어요.
오늘 만들 작품은 나만의 다육이정원이였습니다.
재료를 소개해 주셨는데요,
원목으로 만들어진 화분과 흙, 다양한 모양의 다육이만 있으면 된답니다!
아주 간단하쥬????
먼저 원목화분에 흙을 골고루 깔아줍니다~~
다육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서 촘촘하게 깔아줬어요^^
다음으로는 다양한 형태의 다육이들을 하나씩 흙에 심어줬어요.
정중앙에 가장 큰 사이즈를 꽂아둔 후 그 주변을 작은 사이즈들로 꾸며줬답니다.
우리회원님들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주 멋지네요!!
잘 안되는 부분은 강사님께서 도움을 주셨어요.
궁금한 점도 마구마구 물어보면서 열정적으로 배우시네요 ^^
다육이 심기를 마친 후에는 비어있는 공간에 작은 크기의 자갈을 깔아주면서 한층 멋스러움을 더해줬답니다^^
각자의 화분 뒷면에는 자기 인생의 목표와 희망등을 적으면서 좀 더 의미있는 화분을 만들어줬어요~
짜라란~~ 드디어 회원님들 각자의 개성이 담겨있는 다육이정원이 완성됐습니다!!
회원님들이 본인들의 작품에 만족감을 느끼며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니 복지사들까지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마지막으로는 빼놓을 수 없는 단체사진도 찍었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원에치료사협회] 강사님들 센터까지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간만에 색다른 경험을 한 우리회원님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던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