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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출판사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눈사람이 되어 가는 민주 시민(가슴이 미어진다, 밤새 눈내리는 길거리에 앉아 고생하시는 저분들을 보며)
아스팔트정글 추천 1 조회 15 25.01.05 18:0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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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1.05 18:01

    첫댓글 클리앙 댓글 중---

    신데렐라의선택

    집회현장 볼 때마다 공수처놈들에게 분노가 치미네요. 저렇게 고생하는 젊은 세대에게 미안하지도 않은지...

    날으는템버린
    @신데렐라의선택님
    정말 다들 정신력으로 버티는듯요..

    차디찬 아스팔트 앉아서 차가운 빵덩어리를
    조금씩 뜯어먹고있는 모습을 보니
    울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출근해야해서 밤 11시 휴식타임에 나오면서
    주변을 둘러보니..한남을 지키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2030여성 민주시민들..

    지하철역 화장실은 너무 멀어서 갈수 없고
    성당에서 개방한 화장실은 줄이 100미터~
    어쩔수없이 수분섭취를 최소화 하면서
    밤샐준비를 하더라구요..

    제주항공사 참사로 뜬금없이 국가애도기간을
    선정하더니 전국 경찰에 갑호 비상경계령 상태..
    소중한 2030여성 민주시민들 아니었으면~

    민주노총 노조원분들..내란세력으로 내몰아서
    큰일났을거라고 생각됩니다.

  • 작성자 25.01.05 18:19

    클리앙 댓글 중---

    HappyJuice
    너무 멋집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독립운동가, 국군장병들,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분들, 노무현대통령을 당선시킨 노사모에 이어 다음 세대가 또 이렇게 나타났네요
    가장 어두울 때가 새벽녘 동 트기 전이라고
    나라 지키겠다고
    민주주의 수호하겠다고
    영하의 길바닥에서 은박지를 두루고 버틴 젊음들, 사람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함께 하지 못한 제가 마냥 부끄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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