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무녀도 관광레저용지 개발 지역
해당 부지는 내수면과 해수면을 모두 활용해 조성될 경우
해양데크, 정수장활용(존치), 캠핑장 등 자연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입지로
지역경제의 신성장 동력 및 고부가 가치 관광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덧붙여 전라북도는 고군산 연결도로 전면개통과
새만금 2023 세계잼버리 대회 유치 등 어느 때보다
서해안이 집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국 유일의 해양레저체험시설인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조성사업이 서해안 대표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인프라 조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현대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에 이어
한국 GM 군산공장 폐쇄로 급속도록 침체되고 있는
군산 지역경제가 해양레저체험 조성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새만금 해양레포츠센터가 12월 준공을 목표로
신축 중에 있는데 군산 비응도동 일원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278여평)로
시설이 완공되면 사계절 해양레저 체험·교육이 가능해
앞으로 도내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대근 전북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 레저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앞두고
전국 유일의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고부가가치사업인 해양레저산업을 전라북도 해양·수산분야
신성장 동력화로 추진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지난 11월 '제15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유치(2020년개최)에 성공하여 명실상부
전국 해양레저스포츠의 1번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