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병원 다녀 왔습니다.
간수치 600 이상 나온 결과지를 보여드리자 입원치료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리고 여러가지 약들과 치료에 관해 좋은점과 나쁜점에 관해 설명해주셨어요.
그런데~ 그런 약들 중. 평~~생을 먹어야 하는게 있고 또 기간이 정해져 있는것은 부작용이 심하다고 하셨어요.
여러종류들이 있지만 본인에게 맞는것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고....권해줄순있지만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해야하는 거라고...
휴~ ㅡ0ㅡ 참 머리가 복잡해 지더군요.
간초음파, 간ct보다 지금 제대로 전체적인 간상태를 볼 수 있는건 조직검사라 하셨습니다.
그 말뒤에는 조직검사도 꼭 해야되는건 아니라고...하지만 초음파나 ct보단 지금 상태를 정확히 알수있는건 조직검사라고...
더욱 헷갈리게 왜 그런말씀을 덧붙이시는지...ㅡㅡ; 흠~
아직 조직검사 한건 아닌데요~
조직검사를 받는게 좋을까요?
또 조직검사 비용은 얼마나 하는지요?
중대병원 갔다가 피검사 다시 하고 왔는데...ㅡㅡ; 병원비 30만원 가까이 되어서 접수 창구에서 깜짝놀라 정말 눈알 튀어날올뻔 했습니다. 정말 병원비가 만만찮게 드네요. 휴~ ㅡ0ㅡ 그중에서 10만원 가까이 되는 돈은 선택진료로 나가더라구요. 참...그냥 답답해졌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선택 진료비가 들텐데....ㅠ_ㅠ
그리고 제가 임신을 계획중입니다. 그것도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이네요.
만약...세비보를 복용하면서 임신계획을 계속 진행한다면 어떤가요?
세비보는 가임기 여성이나 임산부들에게도 사용 무관하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약을 써본 후 안들으면 세비보로 바꿔가는 건지 궁금합니다.
또한 세비보 처음 사용 하는 환자는 보험이 안되는 건가요?
제대로 아는것 없어 걱정거리만 한가득이네요.
결혼한지도 쫌되고 나이도 나이인지라 임신이 더 늦어지면 곤란해질것같아 임신 문제도 걱정이고...
병원비가 만만치 않게 드니 병원비에 약값도 걱정이고...
처음부터 몸 건강관리를 소홀히 한 제탓이라 그저 한숨만 나네요. 휴~ ㅡ0ㅡ
첫댓글 저라면 조직검사는 안하겠습니다만...
저두요....
가능하면 안하는게 나을텐데요......
세비보는 임신초기에도 별로 안좋데요..무슨약이든,..임신중기 이상되어서 드시는것이 태아에 좋다고 해서,,, 저도 약끊고 지금 임신 준비중인데...
님 수치는 임신보다 간 수치 떨어뜨리고 몸 상태부터 좋게 하시는 것이 먼저 인거 같앙
엄마가 건강해야 아가도 건강하다면서,,,, 저는 300까지 올라갔는데도 임신 만류했어요 (서울대 특진의사가요)
그래서 수치 변화를 보고 있는데....어느정도 떨어졌을때 아가를 갖으시는게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