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봄입니다.
묵은 해의 두터운 허물을 벗고
이제 막 움트는 새 생명의 기운처럼
서로를 흔들어 깨울 콘서트를 준비합니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데로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머지않아 당신은 사는대로
생각할 것입니다 " 라는 말이 있습니다.
'폴 발레리'의 명언이지요.
언제부터인가 저도 생각한 대로 살기위해
제 노래를 부르게 되었고, 지금은 제법 틀이
잡혀져 갑니다. 하나 하나 자신에게 과욕이
었던 것들을 벗어던지면서 희열을 느낍니다.
나는 이제 소의 눈으로 길을 걷습니다.
돼지의 마음으로 세상을 열어갑니다.
닭의 발로 내일을 내 딛습니다.
행여나 나의 신발에 밟혀 목숨을 잃는 개미가 있진 않을까 살피며 걷는 걸음속에,
속박되지않은 내안의 '사람다움', 내안의 진정한 '자유'를 얻습니다.
사람의 슬픔을 노래하고져했던 나는 이제
사람의 희망을 감히 선택하려 합니다.
우리 희망을 노래하는 자리에서 만나기로
해요.....
첫댓글 에스테반, 아을아! 홍보 좀 부탁해^^
네.. 알겠습니다. 낼 부터 할께요.
이야~ 너무 보고 싶어요^^
비비유엘이 빠진건가...다른 사람인가....어...에스도 한번 더 들어갔네.....흠....알수없는 세상이야...ㅡㅡ;
musso는 다른 사람이랍니다^^
^^ 무쏘님 반가워요..^^* 영문소문자 엠유에스오비비유엘입니당......ㅎㅎ 저 인천살아요....13일이라...제 시간이 허락한다면 아주아주 오랜만에 인천에서 번개를 한번 치고도 싶습니다만.....저번 아름다운청년 공연도 결국 못가게 되서....[아을]내 안되믄 아을이가 함 치지? ㅋ
무소뿔누님! 전 번개맨이 아니예요. ㅋㅋ
소뿔아 예매권은 형아에게 사도록 하여라...특별히 할인한 가격으로 해주마^^
[아^^을]누군 번개걸이더냐? ㅡ.ㅡ^ 인천까지 올사람 있으면 인천시민으로써 겸사겸사 좀 모아보자는거지.....너 갈꺼잖아.....ㅋ[에스테반]^^;;저번 노문센타 행사에도 못가서 죄송했어요..이번에도 확답은 못하는데...ㅠ.ㅠ 가게 되면 연락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