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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부동산문제 스크랩 한국의 자동차 소유자의 지옥
다깔어 추천 11 조회 3,370 13.01.30 14:07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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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1.30 15:03

    대단하신데.. 좀 쓰면서 살아도 될듯..ㅋㅋ

  • 13.01.30 15:17

    한끼 4천원 잡고 10년이면 3650일= 1460만원. 절약 됩니다.

    절약되는 돈을 적금으로 넣으면 10년이면 아마 300만원은 이자 붙을테니 1천8백만원쯤 벌겠네요.

    두끼만 먹어도 생명을 유지하는데 별 지장 없다고 봄. 70살 기준이면 10년이 1천8백만원이니까 X7= 1억3천은 너끈히 되겠군요.

    이자까지 치면 기간이 70년이니 족히 3억은 되겠는데요?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도 하루 두끼 식사를 권장해 드립니다.

    저는 밥이 좋아서 그냥 그 돈 안벌고 하루 세끼 먹을랍니다. 극히 낭비적인 술도 가끔 마실거구요.

    그런식이면 돈 아까워서 자식은 어떻게 낳고 키워요?

  • 13.01.30 15:33

    돈 아낄려면 가족들도 다 두끼 먹으면 됩니다. 나중에 엄청난 목돈이 될겁니다.

    하루 한끼로 버틸수 있으면 더 좋겠죠. 자식은 낳을 필요도 없을테고... 아이 하나 키우는데 돈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데....

    나하고는 상관없는 소설이지만 누구에게는 구미 당기는 계산이거나 시나리오겠죠.

  • 13.01.30 20:21

    역시 대단하십니다. 돈은 그냥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낍니다. 항시 잘 보고 있습니다. 아래 글을 보니 예의가 없네요. 공인받으려 한다느니... 과시적 성향이는 둥.. 자기와 남이 다름을 인정하고 그런 생활방식을 통하여 본인이 생각하면 그뿐입니다. 자기와 다르다고 비아냥 거리면 안됩니다. 좀 성숙한 매너가 필요합니다.

  • 13.01.30 18:42

    글쎄요 글을 보면 마치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공인 받으려는 처절한 노력 같은게 언뜻언뜻 보여서요.

    인생은 어차피 선택의 연속인거고 다들 자기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생활을 하죠.

    계산기 두드리며 아둥바둥 사는 인생도 있는거고 인생 뭐 있어 하며 적절하게 쓰는 사람도 있고

    그냥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훌륭한 나를 보며 좀 배워라 어때 이정도면? 하는 과시적인 성향이

    좀 보여서요. 아니라면 할말은 없는건데.. 이 세상 사람들 다 나름대로는 합리적으로 살거든요.

    극히 일부의 찌질함과 극히 일부의 무절제를 제외하면 나름의 방법으로 세상을 살아간다고나 할까?

    뭐 그런것을 말하고 싶었을뿐입니다~

  • 13.01.30 18:48

    지나친 과시나 인정 받으려는 노력은 어쩌면....

    자신이 누리지 못하고 앞만 보고 산 삶을 뒤돌아 보며 하는 후회를

    덮으려는....자신의 인생이 옳았음을 타인에게 인정받고픈 심리가 아닐까?

    내 인생의 방식이 틀리지 않았다고 얘기좀 해줘 하는 간절함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들어서요~ 아니면 말구요~~

    그냥 제 개인적인 느낌과 촉이 그런것 같다는 거예요.

  • 13.01.30 18:50

    아폴론68님, 비교가 되는 걸 가지고 시비 거시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엄청난 고통을 느끼는 한끼 걸르는 거와 약간의 불편함만 감수하면 되는 차를 소유하지 않는 걸 비교하시다니요. 서울사는 데 제 주위에 차를 소유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서울은 대중교통망이 워낙 발달해서 차가 꼭 필요하지 않아요. 저 같은 경우 건강상 출퇴근을 걸어서 하기로 결심(왕복 8km)하고 나니 차가 별로 필요하지 않더군요. 마침 차를 바꾸어야 되는 때가 되었는데 차를 사지 않고 폐차만 했습니다.

  • 13.01.30 18:53

    그 홀가분함이란 경험하지 못한 사람을 모를 겁니다. 차를 없앤 그 자체만으로 노후 준비가 된 느낌입니다. 습관적으로 차를 몰고 간 외근은 대중교통 이용으로 바꾸었습니다. 불편한 점도 있지만 운전안해도 된다는 편리함과 LTE폰으로 마음 것 데이터 검색을 할 수 있는 자유가 생기더군요. 꼭 차가 필요한 경우는 렌트카를 이용하면 됩니다. 시간제로 이용할 수 있는 그린카라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 13.01.30 19:14

    규가님은 규가님 나름대로의 인생을 살고 있는거죠. 만족하면 다행이고 옳은거죠..

    차를 끌고 싶은 사람은 형편되면 끌면 되는거고....카푸어 아니라면 차 소유가 돈을 줄줄 흘리며 사는 인생은 아니죠 뭐.

    자기가 만족하면 그만인거구요. 금전적인 손해를 보상하는 또다른 후생이 있으니까요.

    모든 인생을 금전적으로 계산기 두드리며 살수는 없으니까요.

    금전적+가 인생의+는 아니잖아요?

    어떤것이 낫다 못하다는 문제는 아니죠.

    차를 안사면 얼마가 세이브 되네 마네 그런 계산을 할 필요도 없는거고.. 하긴 계산하는것도 하고 싶으면 하는것이긴 하네요.

    인생에 돈은 엄청 중요하긴한데..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한거죠

  • 13.01.30 21:13

    운전한지 10년 넘었는데, 가까운 곳에 가도 꼭 차를 가지고 가게 되더라구요.
    걸어간다는 것이 부담스럽고, 자연스레 대중교통은 요금이 얼마인지도 몰랐고......

    그러다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으니 마음을 바꿔 걸어다니고, 버스타고 다니고
    너무 좋아요. 차창 밖 안보이던 세상이 보여요. 계절의 흐름이 보여요.
    경제적인 걸 떠나서 주차 고민 안해도 되고, 운동 되서 좋고, 사람구경도 하고... 하여 되도록이면 차를 움직이지 않으려 합니다.

  • 13.01.30 15:38

    하루 두끼(현미밥으로다가)강추합니다.
    저도 식탐이 참많은 편인데 하루 두끼먹은지 한 7년 넘은거 같아요
    아점먹고 저녘 중간에 과일정도
    신랑도 결혼후 아침엔 과일만먹고 회사가요
    신랑왈 몸이 가볍답니다.
    저는 하루 두끼먹고 비움의 철학?이 느껴지더군요
    넘 거창하지요 ^^
    꼭 돈을 아끼자고 두끼먹는건 아니에요
    우리가 과소비에 얼마나 노출되고 익숙해져있나 온몸으로 느끼고 있어요

  • 13.01.30 16:39

    누구나 다 필요하니 세금을 매기는 거지요

  • 배기량 기준으로 자동차 세금을 매기는 것은 저도 개선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꼭 배기량이 높다고 기름 많이 먹고 지구 환경에 악영향을 끼는 것도 아니거든요.
    예를 들어 RX-7 같은 차는 1300cc 밖에 안되지만, 로터리엔진이라서 연비가 3000cc 차보다 더 안좋습니다.
    랜서에볼루션은 2000cc지만, 고압터보라서 출력이 높고 연비는 7Km 언저리 밖에 안됩니다.
    저는 SM7 3.5와 제네시스쿠페 2.0 타고 다니는데, 최고출력은 제네시스쿠페가 튜닝 덕분에 더 높고, 최고 마력을 낼 때 기름도 더 먹습니다.
    독일 같은 나라는 출력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긴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 것 같은데,
    어쩌면 이게 더 합리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일반적으로 출력이 높은 차들이 더 비싸고,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분들이 이런 차를 타고 다니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출력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면 더 공평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3.01.30 16:52

    자동차는 개인 재산이므로 보험가액을 기준으로 보유세를 먹여야 합리적이니다. 우리라나 부동산 보유세가 0.5% 정도니 차량도 보험가액의 0.5% 내면 되겠죠.

  • 글쎄요...저는 보험가액이 낮은 차라도 연비가 안좋아서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생각해서라도,
    보험가액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는 건 좀 그런 것 같습니다.
    이미 자동차세에 연식이 오래되면 할인해주고 있잖아요. 그런 식으로만 깎아주면 될 것 같습니다.
    결론은 출력을 기준으로 하되, 연식이 오래되면 할인율 적용.

  • 13.01.31 12:37

    자본주의에서 세금은 모두 그 상품의 가격에 대하여 매기는 것이 온당하다고 봅니다.
    이론의 여지가 없죠.
    환경문제는 따로 환경부담금등의 특별세가 있으면 되고....
    가격보다 더 합리적인 기준이 어디있나요? 과세에 대한 외곡없이 정당합니다.

  • 작성자 13.01.30 17:08

    정기적으로 매연 검사 받는 데.....무슨 상관이 있나요? 꼭 자동차와 관련된 세금의 부당함을 이야기하면 환경이 어떻고 석유 한방울 안나는 것을 각인 시키는데 우리는 익숙해져있죠.. 객관적으로 보면 말도 안되는 세금체계인데요....
    차량의 기름값에 이미 환경세 들어가 있지않나요?

    매연 더 품는 8000CC 영업용 버스, 트럭은 1년 세금이 고작 몆만원이니다.

  • 13.01.31 12:39

    상품 가격에 대하여 과세하는 것이 정당합니다.

  • 13.01.30 19:03

    한미 FTA로 중간모델 즉 천씨씨 이상 이천씨씨 미만만 세금 인하 안했는데 이점 넘 불합리하죠. 천씨씨미만이랑 이천씨씨 이상 자동차만 세금인하 넘 해요.

  • 13.01.30 19:52

    중고 모닝 스틱 400만원에 구입하여 타고 다니면서 제가 참 과분하다 생각하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은 아니지만 경차를 몰아도 세금에서 엄청난 이득을 보더군요. 연비는 대충 타면 17kmm, 생각하고 타면 19km 나옵니다.(고속 60% 시내 40%)

  • 13.01.31 09:32

    승용차라고 왜 자동차세를 비싸게 내야하나..예전에는 1차선이라도 주던니...요즘은 개나소나..덤프특럭 특장차...1차선 다니는 판국에...

  • 13.01.31 11:36

    모든 사람들이 도시에서 살고 있는게 아닙니다. 지방에서는 차가 없으면 교통비가 많이 나갑니다. 대중교통이 별로 없어서요.

  • 13.01.31 18:37

    지방은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해서 승요차 있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관련 세금은 반드시 개선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하고요..
    휘발류 " 7만원 주유시..3만7,800원 (54.3%)가량 세금이랍니다.
    휘발류에는 교통세 비중이 가장크고, 교통세의 15%(교육세), 교통세의 26.5%(주행세), 주유비 7만원의 1/11 즉, 6,364원(부가세)" 라고 (Tax 프리라이더 P.64 인용)하네요..
    이런 사실 알고 도대체 왜!!! 라고 분개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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