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이 방 갈(64) 감독은 계약 만료를 1년 앞둔 올 여름에 사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러)
에버튼은 맨유에게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22)를 영입하려면 6,500만 파운드(약 1,118억 원)는 내놓으라고 요구할 것입니다. (더 선)
첼시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공격형 미드필더 알렉스 테세이라(26)에게 입단을 설득하는 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이들은 테세이라를 3,000만 파운드(약 516억 원)에 데려오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토트넘 홋스퍼는 코벤트리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어린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19)의 영입을 원합니다. 이들은 매디슨을 데려오는 데 성공하면 일단 그를 코벤트리로 다시 임대할지도 모릅니다. (인디펜던트)
한편 토트넘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공격수 작손 마르티네스(29)에게 2,300만 파운드(약 395억 원)를 제의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스페인의 '마르카'를 인용 보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대니얼 스터리지(26)에게 1,800만 파운드(약 309억 원)를 제안할 예정입니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48) 감독은 스터리지를 이적시켜 현금을 확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브렌트우드 가제트)
한편 클롭 감독은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멕시코 대표팀의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27)의 영입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메트로, 이탈리아의 '칼초 메르카토'를 인용 보도)
또 클롭 감독은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케(25)에 대해 앞으로도 리버풀에서 계속 뛸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첼시는 왓포드에서 뛰고 있는 나이지리아 대표팀의 공격수 오디온 이갈로(26)를 관찰하며 올 여름에 그를 데려오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한편 콜롬비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29)와 프랑스 대표팀의 공격수 로익 레미(29)는 다른 구단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미러)
AC 밀란이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28)를 영입하려면 맨유에게 2,000만 파운드(약 344억 원)는 지급해야 할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24)와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앤드로스 타운센드(24)에게 계속해서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두 선수를 모두 데려오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한편 뉴캐슬에서 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미드필더 셰이크 티오테(29)는 상하이 선화로의 이적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상하이 측에서는 티오테가 요구하는 주급 6만 파운드(약 1억 원)를 모두 지급할 의향은 없기 때문입니다. (가디언)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노장 미드필더 야야 투레(32)는 올 여름에 다른 팀으로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투레는 다른 구단에서 들어오는 입단 제의에 모두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더 선)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미드필더 페드로 오비앙(23)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호세 미구엘 곤살레스 씨는 오비앙이 최근 경기에 제대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고 SSC 나폴리에서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데도, 선수 본인은 팀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토크 스포츠)
리버풀은 스페인의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3)의 영입을 4,500만 파운드(약 771억 원) 정도에 성사시키기 위해 유벤투스 측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월드')
최근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잉글랜드의 풀백 샘 비람(22)을 데려오는 데 성공한 웨스트햄은 이제 레딩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왼쪽 수비수 제이크 쿠퍼(20)도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타임스)
AS 모나코는 첼시에 임대한 콜롬비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29)를 조기 복귀시키기 위한 작업에 착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첼시는 SC 코린치안스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공격수 알레샨드리 파투(26)나 밀란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바카(29) 중 어떤 선수를 데려올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아스톤 빌라는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뛰고 있는 크로아티아의 골키퍼 로브레 칼리니치(25)를 490만 파운드(약 84억 원)에 영입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Best of Social Media
올 시즌 리버풀에서 밀란으로 임대되어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5)는 최근 자신의 열성 팬이 본인의 이름을 등에 문신으로 새긴 사진을 공개하자, 인스터그램을 통해 감사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발로텔리는 "이렇게 저를 성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좀 미친 것 같다는 생각 안 드세요?"라고 썼습니다. (발로텔리의 인스터그램)
잉글랜드 이스미언 리그 프리미어 디비전*에 소속된 보그너 레지스 타운은 홈구장 나이우드 레인의 그라운드가 결빙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라운드 위에 차량 6대를 세우고 열심히 공회전을 시켜 잔디를 덥혔답니다. 이 모습은 어제(현지시각) 이들과 경기(보그너 레지스의 2-1 승)했던 상대팀 앨트린컴이 촬영해 구단의 공식 트위터에 공개했는데, 보그너의 이러한 노력은 실제로 효과가 있었답니다. (앨트린컴의 공식 트위터)
* 이스미언 리그 프리미어 디비전 : 잉글랜드의 7부 리그 중 하나
And Finally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28)는 화요일 밤(현지시각) 영국 스토크의 추위를 견디며 평소의 기량을 뽐낼 수 있을까요? 바르샤 시절 메시와 한솥밥을 먹었던 스토크 시티의 공격수 보얀 크르키치(25)는 가능한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올림픽 남자 육상 100m와 200m에서 2회 연속 금메달에 빛나는 자메이카의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29)는 평소 맨유의 열성 팬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그런 볼트도 자신이 축구선수라도 루이 방 갈(64) 감독 지도하의 맨유에서는 잘 뛸 자신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발로텔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