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선상에 있다. 사랑도 이별도 인연도 모두 이런 만남과 헤어짐 속에서 만들어진다.
이들은 전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나타나 우리를 알지못하는 새롭고 특별한 세계속으로 빠트리거나 끌어들인다.
새로운 사람과의 우연한 만남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랑이나 우정의 출발점일지도 모른다. 이런 만남이 빛나는
순간을 만들지 아니면 처절한 절망의 순간을 잉태할지 처음에는 모른다.
어떤 만남은 우리에게 새로운 세계를 여는 문이 되고 우리를 전혀 다른 곳으로 데려가는 통로가 되기도한다. 우
리의 인생은 이런 만남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이야기들의 궤적일 뿐이다.
하지만 헤어짐은 더 깊은 감정의 파도를 일으킨다. 사랑과 우정이 헤어짐의 문턱을 넘어설 때 우리는 아픔과 슬
픔에 휩싸인다. 헤어짐은 때로는 인생의 어둠 속으로 우리를 몰아넣는다. 하지만 그 어둠 속에서 찾아낸 빛은
우리를 더 성숙하게하고 강인하게 만든다.
사랑과 이별은 마치 끊어지지 않는 반전의 고리로 연결된 뫼비우스의 띠다. 사랑은 순간의 아름다움을, 이별은
길고 강렬한 고통을 안겨준다.그 길을 따라가다보면 우리는 성숙하고 더 강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만남과 헤어짐은 우리에게 기쁨과 슬픔을 안겨 주지먼 구태와 권태를 날려버리며 때로는 변
화와 성장을 요구한다. 뗄려야 뗄 수 없는 영원한 삶의 동반자다.
미셸 사르두(Michel Sardou)는 1947년 1월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유명한 연극 영화 뮤지컬 배우였고
어머니는 무용수겸 가수로 어릴 때부터 부모의 순회공연을 따라 프랑스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생활했다.아버지와 함께 영화
에 출연하기도 한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카바레에서 음식 나르는 일을 하다 가수로 데뷔했다.
처음에는 그저 그런 가수였으나 "My Way" 작곡가 쟈크 르보를 만나 그의 곡들을 노래하면서 점점 인기를 얻었다.
La Maladie D`amour(사랑의 열병)는 자크 르보가 작곡했으며 미셀 사르두가 1973년 처음 노래했다. 발표 직후 프랑스에서
연속 10주 동안 1위를 차지했고 우리나라에서는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 라디오 음악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무리 좋은 인연도
서로 노력 없이는 오래 가지 않으며
아무리 나쁜 인연도
서로 노력 하면 좋은 인연이 됩니다..
서로 선한 마음을 갖고
다른점을 이해해 가며 노력하면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말씀이네요...
공감합니다.
좋은 글
음악 잘 감상했어요
좋은 오늘 되세요^^
달님이님 고운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꿈 꾸세요...
인생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이죠.
모래알같이 많은 사람들 중에서
카페라는 공간을 통한 오프라인의 만남도
언젠가는 헤어지게 마련입니다.
우연한 만남,소중한 인연
헤어짐도 아름다운 이별이기를 바래 봅니다.
'사랑의 열병'...
멋진 샹송 함께 즐감합니다.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회자정리.만난 사람은
반드시 헤어진다니
잘헤어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편한 밤 되세요...
만남과 헤어짐은?
연속으로 이어지 것 같아요
어디에서든
잘 살아야겠구나 생각을~
참 많이 하는 요즘이랍니다
하루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생각이십니다.
어디서든 남에게 폐 않끼치고
잘사는게 중요합니다.
아리님 늘 건강하시고 편한 밤 되세요...
만남과 이별의 반복 속에서..
성숙하게 되거나 피폐해지기도 하죠
인연에는 좋은 인연도 나쁜 인연도 다 있지만...
그 또한 자신의 인연인지라~
나름 다 경험이고 소중합니다 .
그래도~
선연만 있으면 하는 바램은 갖고 삽니다. ㅎ
맞는 말씀입니다. 만남이
늘 좋게만 끝나지는 않으니...
그래도 선한 사람에게는 선한 인연이
오는게 인과의 법칙이니 잘 될 겁니다.
리이아님 건강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만남은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만날 생각만 합니다
1월 정모를 기획하며 ~~ㅎ
맞는 말씀입니다.
1월 정모를 기획하신다니
수고가 많으십니다.
영심총무님 건강하시고 편히 주무세요...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 이겠지요
답글이 늦었습니다..
필연의 여인이 갑진년에
반드시 나타날 겁니다.
만남도 좋지만
이별을 잘해야하기에
앞으로 살아가야할 날들이
아프지않게 소중하게 다가오길 바라는 마음~ ㅎ
나의 뒤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한해도 이리 저물어갑니다
남은 시간도 잘 마무리 하시길요^^
비온뒤 님 감사합니다
한해가 저물어 갈 때 쯤해서 만난분이
맨발방장님입니다.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사랑도 이별도 다 자연의 섭리이니
너무 감정 이입을 해서
마음 다치지 말라는 말씀으로 이해 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그렇게 겸허한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지요.
내년에도 건필 유지하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답글이 늦었네요...
간결하게 정리를 잘해주셨습니다.
한스님 내년에도 건필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표효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하셨어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만사 형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