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물로 위로 받기/뜨겁게 발 담그기

[박서연(수필 작가)]

하루가 다 가도록 몸이 무겁던 날,

수영장에서 오리발을 신고
💦물살을 가르며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다 란
생각으로
열심히 따라다니던 발목이
요즘 또 말을 듣지 않고
말썽을 부리곤 나를 힘들게 한다.

나는 언제나처럼
빨간 대야에 💦물을 채운다.
(약 45°뜨겁다 할 정도로..
소금 반공기 넣으면 더 따봉👍)

수증기가 몽글몽글 피어오르고
발끝이 그 안에 천천히 잠길 때면
비로소 서연이를 다독이는
진솔한 위로의 시간이 시작된다.

뜨거운💦물 은 언제나
소중함 바로 그 자체,
너무너무 진실하다.

너무 뜨거우면 화끈거려서
넣었다 빼기를 반복하면서
계속 이어진
발 담금의 여유로움 속에
아픔과의 전쟁 끝❗️
천천히 행복을 느끼게 된다.

뜨거운 물💦은
조금 지나면 금세 식어버린다.

커피포트에 미리 끓여 놓은
뜨거운 💦물로 다시 또
보충해 채워 가면서
그 안에서 나는

하루 동안 견뎌내고 참았던
발목의 아픔을
그리고 마음의 굳은살을
천천히 풀어낸다.

열정 하나로 버텨왔던 몸인지라
그 열정이 때로는
나를 아프게 한다는 걸
이제는 서연이 자신도 안다.

그래서 나는
이 뜨거운 물의 족욕이 참 좋다.

뜨거운 물💦속에서
내 발은 나에게 이렇게 속삭인다.
“그래도 괜찮앙~~~
우리 아직
인생 잘 살아 가고 있어.”
🤣🤣🤣

힘들었던
허리 수술을 이겨내고
수없이 삐었던 발목을 다독이며
나는 다시 내 몸과 화해한다.

몸은 고생스러워도
마음은 언제나 뜨겁게
살아 있음을
이 족욕이 조용히 증명해 준다.

오늘도 나는
물💦위의 김 사이로
살며시 미소 지으며 웃는다.🤣

그렇게 중얼거리며,

다시 나를 토닥토닥 다독인다.

인생 살아 가면서
서연이의 지혜로움이
삶의 행과 불행을
많이 좌지우지한다공~

서연이 발이 들려준
삶의 고백중에서...🥰

서진이 살려유~🤣🤣🤣
https://youtube.com/shorts/c553x9Pdqx4?si=5cVNGZihW7E3TOrL

성훈이 별걸 다하네 🤣🤣🤣
https://youtube.com/shorts/DOBLLDsrO28?si=poEdG71vdIF10C1p

[박서연(수필 작가)]

🔥뜨거운 물에 발 담그기🔥

이 글을 보신 여러분들도
저처럼 한번 실천해 보셔유~

정말이지 감쪽같이 낫는답니다.

허리 때문에 틀어진 골반이
문제였던터라 발목을 열번도
넘게 삐었는데 그 후유증으로
발목이 아파서 힘들었는데

뜨거운 물로 15년 전 쯤 부터
담궈서 다 낫었답니다.
경험해 보세요🙏🍀🍀🍀

[자두나무]

족욕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말은 들었지만
귀찮아서 한번도 해본적이
없네요 작년에 생일 선물로 받은 전기로 하는
족욕기도 한번 써보고
그냥 놔두고 있고요
발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부려 먹기만 합니다

일요일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긍정의힘]

작가님
안녕하세요.

저도 족욕 해봐야겠습니다.
좋은 글 다양한 볼거리
감상 잘했습니다.
편집 애쓰셨어요.

설악산엔 첫눈이 내리고
날이 부쩍 추워졌습니다.
갑작스러운 큰 일교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한주 보내십시요.

[긍정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