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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ly Basket] 2005-2006시즌, 필라델피아는 다시 우승에 도전할수 있을까?? (II)
23년의 저주는 풀릴것인가?? 끝이 식서스였다면 시작도 식서스일것인가?? 그렇다면 올해 식서스는 과연 어떠한 성적으로 팬들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을까??
스포츠는 감동의 드라마... 각본없는 드라마... 강한 전력을 가진팀이라도, 최악의 조건을 갖춘 팀이라도... 어떻게 될지 누구도 장담을 할수 없다....
저자는 필라델피아에 1996년 와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필라델피아에 있는 모든 스포츠를 사랑하고, 응원하고 있다. 팀이 꼴찌를 해도... 1등을 해도... 항상 팀을 응원했고 그팀이 잘되기를 손꼽아 기다렸었다. 하지만 저자가 저주에 걸려서 그런지 저자가 좋아하는 팀이라면 항상 팀이 우승을 못하는 징크스에 시달렸었다. 한국에 있었을때는 한화가 그랬으며 미국에 와서는 필라델피아 모든 팀이 그랬다. 내 인생에 내가 응원한 팀이 우승한건 1999년 한화가 한국시리즈를 우승한것이었다. 하지만 그때 미국에 있었고 직접적으로 경기를 관전하지 못하였으니 직접보다는 간접이 어울릴려나...
2005-06 시즌이 다음주면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많은 농구팬들은 아마 그날을 손꼽아 기다렸을것이다. 농구의 황제... 말 그대로 농구의 최고 플레이어가 리그를 떠나면서 NBA의 인기는 추락했었다. 하지만 그 추락을 어느정도 메꿔 준것은 식서스였고 식서스마저 추락해버리면서 농구의 인기는 말 그대로 최악을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2001년의 식서스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어필했을까?? 그정도로 식서스는 탤런트가 있었던 팀이었는가?? 마이클 조던의 향수를 느꼈던 사람들 대부분이 6풋이 남짓한 선수가 경기에서 보여준 임팩트를 보며 아마도 아이버슨에게 끌지 않았는가 저자는 그렇게 생각한다. 분명 아이버슨이 조던처럼 팀을 우승으로 이끌지 못했고 또한 조던보다 턱없이 부족한 하드웨어에 그다지 좋지 못한 매너(반항기 넘치는 언투)를 가지지 못했지만 경기를 승리하려는 열정, 그리고 폭발적인 득점력등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는 충분했었다. .
필라델피아 세븐디 식서스를 사랑하는 팬들은 참으로 행복할것이다. 분명 필라델피아 세븐디 식서스에 거쳐간 수많은 레전드가 많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 여러분은 아이버슨에 대해 열망하는 이유는 아마도 그의 농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다른 래전드에 비해 훨씬 강력했기에 그럴것이다. 아이버슨은 훌륭한 플레이어다. 그는 1996년 1라운드 첫번째 픽을 받으면서 선수생활의 가장 영애롭게 스타트를 끊었다. 그후 4번의 득점왕, 1번의 시즌 MVP, 그리고 2번의 올스타 MVP를 거치면서 확실한 명예의 전당급 선수로 성장했다. 분명 사람들은 코비 브라이언트가, 트레이시 맥그레이디가 더 훌륭하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까지 혼자만으로 저정도의 결과를 가졌다면 아마도 동급 선수들중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해도 괜찮지 않을까??
올시즌 필라델피아는 개혁보다는 집단속에 신경을 더 썼다. 우선 그토록 그들이 원했던 모리스 칙스를 데리고 왔으며 두명의 수퍼스타플레이어의 플레이를 극대하기 위해 스타급 플레이어 보다는 팀 플레이에 능한 선수를 데리고 올려고 노력했다. 또한 부족했던 포지션을 메꾸기 위해 숨은 보석같은 선수들을 찾아 다녔으며 그 결과 B 성적으로 오프시즌을 보냈다. 세월과 시간이 말해주듯 아이버슨과 웨버는 이제 더이상 베테랑 선수들에게 의지할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언제가서부터 베테랑이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나이 든 선수보다는 젊은 선수를 영입하므로써 팀의 활력을 더 갖게 되었으며 또한 그 젊은 선수들의 영입의 의미가 한편으로는 팀의 미래를 위한 보험인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이 아이버슨에 대한 공격 의존도가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는가는 아직도 미지수이다. 분명 아이버슨이 30점을 넣는다고 해서 나쁠거는 없다. 조던도 30득점을 하면서도 우승을 밥먹듯이 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때의 시카고와 지금의 필라델피아와 비교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
아이버슨이 27개의 슛을 쏘고 10개의 슛이 들어간다고 해서 필라델피아가 질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 10개의 슛성공과 10개의 자유투를 성공한다면 아마도 분명 그다지 나쁜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년 필라델피아는 아이버슨이 30득점과 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아이버슨 손에서 무려 50점을 기록했다는 자체가 이채롭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필라델피아의 작년 한 경기당 기록한 평균 득점은 98점... 한 플레이어가 기록한 스탯은 팀의 공격비율에 50%이상이 되며 다른 팀은 아이버슨만 잘 막는다면 분명 필라델피아를 쉽게 공략할수 있다라는 계산이 나온다. 또한 아이버슨이 기록한 턴오버수치는 평균 5개... 식서스가 기록한 평균 턴오버수는 16개... 리그 1위를 기록했다는것은 필라델피아 공격이 그만큼 팀플레이 보다는 개인위주로. 그리고 턴 오버 난발로 인해 다른 팀에게 속공의 기회를 그만큼 더 줬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뿐만이 아니다. 아이버슨이 폭발하는 날이면 공격이 메끄럽게 잘 진행되었지만 아이버슨이 저조한 날에는 100% 팀이 패배를 기록하기도 했었다.
분명 짐 오브라이언은 아이버슨의 능력을 극대하기 위해 노력했을것이다. 아마 그는 아이버슨의 능력을 믿었으며 아이버슨이 훌륭하게 경기를 끝마칠것이라고 생각했을것이다. 그리고 아이버슨은 짐 오브라이언에게 플레이오프진출이라는 선물을 안겨주었으며 플레이오프에서 강적 디트로이트를 만나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가 작년에 보여준 기록들은 참으로 경이롭다. 후반전에 역전패를 기록한 경기가 22경기. 작년 필라델피아가 시즌 전체 39패를 기록. 비율로 따지자면 56프로가 넘는다. 결론은 전반과 달리 후반전에 턴오버 남발과 저조한 야투율... 그 원인의 중심에는 아이버슨이 있었으며 아이버슨이 후반전에 부진한 경기는 100프로 패배로 이어졌다는것이다.
분명 웨버가 필라델피아에 오면서 상황은 많이 좋아졌다. 많은 사람들이 웨버를 보고 먹튀라고 칭했지만 그는 아이버슨이 좀더 플레이 할수 있도록 조력을 해주었을뿐 아니라 경기의 흐름을 유지하는 발렌스 역활도 했었다. 분명 그가 필라델피아에서 기록한 기록들 즉 스탯들은 그의 커리어에서 최악이라고 볼수 있다. 아니 그럴것이다. 39프로의 야투율, 8개가 안되는 리바운드.... 인사이드 플레이보다는 아웃사이드를 즐기면서 팀의 높이에 전혀 도움이 안되었지만, 후반전 아이버슨이 막혔을때 그가 어느정도 공격에 대한 활로를 뚫어주었다는것은 부정할수 없을것이다. 분명 웨버가 3년전으로 아니 2년전으로 돌아가달라는 팬들은 없을것이다. 하지만 웨버가 그만큼 인사이드에서 비벼주지 못한다면 웨버가 가장 잘할수 있는 플레이를 좀더 적극적으로 이용해야만 그의 가치를 높일수 있다.
지난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델렘베어의 플레이는 정말 감탄을 자아낼수 밖에 없었다. 웨버가 인사이드의 공격을 주도했다면 델렘베어는 인사이드의 수비를 주도했다.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월러스 브라더스와 대등한 경기를 보여주었으며 또한 속공시에도 샌터치고는 빠른 발로 인해 수많은 앨리웁을 성공하기도 하였다. 분명 웨버와 델렘베어의 조합은 가히 환상 그 자체이다. 인사이드에서도 공수가 조합할수 있는 팀은 리그에서 그렇게 흔하지 않다. 그만큼 공격시 아이버슨과 웨버가 자신있게 공격에 가담할수 있게 해줄수 있으며 또한 수비시 상대팀보다 높이의 우의를 점할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댈렘베어의 문제점은 바로 공격 리바운드가 아닌 수비 리바운드에 있다. 필라델피아는 훌륭한 공격 리바운더도 중요하지만 공을 안전하게 잡을수 있는 수비 리바운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전 무톰보에 대한 평가에 대해 찰스 바클리가 이렇게 말한적이 있다. "그는 공격 리바운드보다 수비 리바운드를 훨씬 잘 잡기 때문에 상대팀에게 공격을 주는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다." 2001년... 타이론 힐처럼 그의 뛰어난 위치선정과 안정된 수비 리바운드가 바로 지금 델렘베어에게 필요하다. 만약 델렘베어가 수비 리바운드만 안전하게 잡는다면 아마 그의 리바운드 수치는 10개가 넘을 것이며 필라델피아의 수비는 작년보다 안정성을 갖게 될것이다.
리그내 최고의 3점슈터... 에쉬튼 커쳐와 닮은 핸썸가이... 바로 코버이다. 내가 친하게 지내는 친구놈이 닉스의 열정적인 팬이지만 그가 리그에서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어가 바로 코버이다. 미국사람이 생각한 코버는 "예상외로 수비를 잘하며 또한 충분히 공격에서도 캐치앤 슛이 아닌 자신만의 공격을 만들수 있다" 하지만 코버가 보여준 프리시즌에서의 모습은 캐치앤 슛이 여전했으며 또한 작년보다 저조한 성공율과 자신의 문제점인 느린발로 인해 빠른 선수에게 농락을 당하고 있었다. 분명 백인선수이기 때문에라고 여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코버는 훌륭한 선수이다. 분명 수비에서는 다른 선수보다 헛점이 많을 수있다. 하지만 웨버가 필라델피아에 온 이상 코버의 존재는 점점 더 커질것이다. 분명 코버는 3점슛라인에서 어떠한 선수보다도 위협적이다. 그에게 오픈찬스를 준다면 아마도 그에게 3점슛을 헌납하는거랑 다를바 없을것이다. 하지만 그가 정말 스타팅으로 뛸려면 안정된 슛터치와 준수한 수비력을 보안해야 할것이다.
필라델피아의 희망... 미래를 위한 보험용... 3년후 올스타... 제 2의 스카티 피펜... 바로 이궈달라이다. 작년 드레프트에서 9번째로 필라델피아로 픽되었으며 많은 관계자들은 필라델피아가 스틸한거랑 다름없다라고 말할정도로 미래가 창창한 유망주이다. 아리조나 대학시절... 슈가치고는 샌스있는 패싱력과 뛰어난 운동 신경... 무엇보다더 굉장한 수비력은 그의 가치를 높여준다. 아마도 아이버슨과 완벽한 듀오로 될만한 최적의 인물인것이다. 그가 만약 이기적인 마인드를 가졌다면 아마 필라델피아는 그를 픽하지 않았을것이다. 작년 그는 아이버슨을 더욱 독보이게 만들어준 장본인이었으며 그만큼 팀을 위해 희생하는 마인드를 가졌기에 필라델피아에 가장 적합한 선수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에게 평균 득점 15점에서 20점을 해달라는 소리는 안한다. 하지만 그는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루 평균 그가 개인적으로 가지는 연습시간은 3시간... 누구보다 더 노력하며 팀을 위해 희생하는 그가 있기에 아마도 필리의 미래는 밝을것이다.
필라델피아는 오프시즌 동안 스타팅의 변화를 주지 않았다. 모리스 칙스는 "필라델피아는 괭장히 훌륭한 팀이다. 또한 경쟁력이 있는 팀이며 잠재력이 높은 팀이다. 확실한 변화보다는 팀을 좀더 짜임새있게 전술적으로 맞춰야 할것이다."라고 밝힌적이 있다. 작년 필라델피아의 밴치는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다. 그렇기에 아이버슨이 항상 48분을 뛰었으며 역전패를 기록하는 경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작년보다 밝다. 개인적으로 마크잭슨의 트레이드를 원했고 그것이 현실이 되었다. 분명 마크잭슨은 밴치에서 공격의 주도를 해주었지만 수비적으로는 정말 도움이 안된 선수였다. 하지만 잭슨을 트레이드하면서 7풋의 헌터를 얻었고 헌터는 우리가 원하는 수비형 선수가 될것이다. 그렇다면 어느정도 높이가 되었다면 과연 밴치에서는 누가 공격을 할것인가?? 저자는 내일런을 영입한것이 정말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분명 아웃사이더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인사이드를 비벼주는 선수이며 또한 뛰어난 공격력이 있기에 기대가 되는 선수이다. 또한 수비를 강조하는 칙스감독의 농구철학상 살몬스의 중용은 작년보다 훨씬 많아질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 글을 읽으면서... 흠 저렇게 다 괜찮으면 이번 필라델피아가 우승할수 있겠네...라고 얘기할것이다. 하지만 팀이 새 감독의 전술에 얼마나 맞아 떨어질지가 미지수이며 또한 늘 그래왔듯이 아이버슨과 웨버의 부상도 변수가 될것이다. 항상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모든 팀들은 우승을 위해 열씸히 숨은 보석을 찾으며 또한 기대감도 부풀어 오른다. 하지만 모든 팀이 우승할수 있는것만은 아니다. 시즌은 길다. 11월에 시작해 4월에 마치는 시즌인만큼 중간중간에 변수가 있을수 있다. 이번 오프시즌에서는 언드레프트선수들을 많이 기용하면서 팀이 필요한 바로 보석같은 숨은 일꾼을 찾는데 노력했다. 칙스감독의 철학대로 인사이드 장악은 곧 경기의 장악이다처럼 작년보다 인사이드의 높이를 강화했으며 노쇠한 선수는 금방 팀에서 방출해냈다. 하지만 칙스감독이 인터뷰에서(2005년 10월 17일) "올 오프시즌은 정말 성공적이다. 아마도 이번 시즌은 기대해도 좋을것이다. 이번 오프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인사이드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아직 만족할 만한 단계는 아니다. 우리팀에는 운동신경이 좋은 인사이더들이 있지만 확실히 큰 선수는 없다..." 밝힌대로 운동신경이 뛰어난 인사이더들(델렘베어, 헌터, 가이등)이 있지만 그들은 신체적으로 큰 선수들(즉 몸빵이 되는 선수)가 아니라는것이다.
분명 칙스의 입맛대로라면 아마도 시즌 중반 트레이드가 있을것이다. 또한 그는 압박 수비를 즐겨한다. 즉 존 디펜스보다는 극강의 맨투맨 수비를 지향한다. 그의 농구 철학은 레리 브라운식이며 레리 브라운과 같은 전술을 그는 즐겨쓴다. 지난 2시즌동안 필라델피아는 수많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항상 가능성만 보여준다면 아마 팬들의 관심은 멀어질것이다. 팬들은 2001년의 영광을 다시 원한다. 빌리킹이 말한대로 "필라델피아의 목표는 우승이다. 2010년안에 우승을 할수 있도록 구단적으로 최대한 투자를 할것이다." 우승이 목표라면 아마 필라델피아는 그만큼 프론트오피스에게 우승할수 있는 전력을 갖추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것이다. 그렇다면 우승을 위해 달리면 된다. 이제는 아이버슨과 웨버에게 반지를 끼어줄 차례가 되지 않았나?? 분명 힘들것이다. 하지만 할수 있을것이다. "믿음과 열정" 그렇다... 그들은 할수 있을것이다. 이제부터 필라델피아.... 이 기나긴 저주의 23년을 저자는 식서스가 풀어주었으면 한다. 세상은 둥글다. 평생 저주라는 것은 없다. 노력앞에는 누구도 당할낼수 없다. 영화 미라클처럼... 승리를 위해 이제부터 최선을 다하면 된다. "천채는 열정과 노력을 하는 자에게만 성취할수 있는것이다." "모든 인간에게는 똑같은 기회가 주어졌다. 얼마만큼 그 기회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좌우된다."
올시즌 아이버슨의 열정과 웨버의 노력이 저주의 땅 필라델피아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수 있을것을 팬으로써 의심치 않는다.
첫댓글 감사해요...잘 읽었습니다
역시 플라타너스님!!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정말 좋습니다만... 헉스... 밀워키에서 매글로어를 데려오다니...
내가 하고싶은말들ㅋㅋ
계속 수고해주세요..
언제나 멋진글 감사합니다ㅋ 필라에 관심이 생겨난 이후로 필리팸에 가입까지할정도로 필라를 조아하는덴 플라타님의글이있었다는...계속수고해주세여 ㅋ
시즌 중반의 트레이드. 저도 있을것같습니다. 시즌 중반까지 동부 4~6위권이면 한방을 위해서 매쉬번등을 이용해서 대박까지는 아니더라도 수비가 좋은 선수를... 플라타너스님이 예상하시는 트레이드는??? 전 시즌 시작전에 메이슨이 올 것 같기도 합니다만... 쩝...
잘 읽었습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ㅎ
글 잘읽었습니다. 근데요. 우승을 위한 단계중간에는 분명 빌리킹의 사임이 있어야 할거같습니다.
잘읽었습니다 ㅎㅎㅎ 글을 넘 잘쓰시는듯 ~
우아~ 정말 멋진 글이네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글정말 잘읽었습니다 필리 팬으로써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