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스트레인 (JIMMY STRAIN) / 4집 Jimmy Strain
[6 CD, Limited Digi-Book] 3월 7일 입고 예정 가격/34,000원
* 전곡 창작 신곡의 6개 이상의 장르를 넘나드는 60곡, 총 4시간 길이의 초대형 앨범
* 48페이지 북클릿, 6CD, 더스트 커버 구성의 최고급 3단 Digi-Book 패키지
* 전곡 작사/작곡/편곡/노래/연주/녹음/믹싱/마스터링/패키지 디자인 등 전 과정 One-Man-Made 방식 제작
* 무려 5년의 제작기간, CD 매체의 특성을 살린 맟춤 방식의 차별화된 마스터링
* 앨범 사이즈: 141(mm)x193(mm)x24(mm) * Limited 100 Copies
Track List (수록곡) DISC 1 [Part I. Breathing] 01.Sunrise 02.Wind 03.Coming Home 04.Breathing 05.Suicide Anthem 06.From Hair to Eternity 07.Mr. Fairy 08.Lachrymal Canal 09.Stare to Dare 10.Emotion in Motion 11.Angels of #308 12.March DISC 2 [Part II. Tell Me a Lie] 01.Tell Me a Lie 02.The House I Loved 03.Happy Birthday 04.See You on the Other Side 05.Kite 06.What Time Does to Us 07.Adobe 08.I'm Coming Home 09.Maybe DISC 3 [Part III. Vagabond] 01.백수의 과로사 (Death of an Overworking Jobless) 02.공항 (Airport) 03.홍옥 (The Ruby-Red Apple) 04.어른 (The Grown-Up) 05.찰나 (The Fleeting Moment) 06.Vagabond 07.봄 (Spring) 08.상자 (Boxes) 09.거인 (The Giant) DISC 4 [Part IV. Dick's Daughter] 01.Today 02.Dick's Daughter 03.Time 2 Cry 04.Anti-Social 05.LGBTQIA 06.Don't Promise Me 07.Genie 08.Clouds and Heaven 09.Crazy Strange Love 10.Peace of Mind DISC 5 [Part V. Strangers in Heaven] 01.War 02.은과 네온과 유황의 시 AgNeS 03.Roadkill 04.Strangers in Heaven 05.Marionette 06.Lake 07.Oando 08.This Beat 09.All the Saints 10.Finally DISC 6 [Part VI. Screaming] 01.No Country for Young Man 02.Strain 03.AGARI 04.Crossing 05.REDs! 06.Fever Land 07.Fascists 08.I, Failure 09.Revolution Anthem 10.Screaming |
원맨 인디밴드 '지미 스트레인'의 한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으로 남을 4집 : 6개 이상의 장르를 아우르는 61곡의 신곡이 수록된 최초의 셀프타이틀 음반 'JIMMY STRAIN'
2007년 첫 EP를 발표하고, 이듬해부터 정규앨범 <Emotion Frequency>, <Future>, <사람이 사람에게>, 디지털 미니앨범 <여친>, 네이버 웹툰 <쌉니다! 천리마마트> OST, 투표송 <Let the Right One Win>, 한국사회 '을'을 위한 노래 '을이라서 죄송합니다' 등을 통해 서정과 서사를 아우르는 음악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지평을 넓혀온 원맨 인디밴드 '지미 스트레인'이 한국 음악 사상 초유의 60곡수록, 4시간 분량의 신보를 발매했습니다. 지미 스트레인의 4번 째 정규 앨범인 이번 음반의 제목은 <Jimmy Strain>이며, 셀프타이틀 음반답게 음악가로서의 넓은 스펙트럼과 문학적 깊이를 가감 없이 보여줍니다. 이 음반은 CD와 LP로 각각 제작되었으며, 각각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클래식 소품인 피아노 이중주 음반에서 헤비메탈까지, 그 어떤 대중음악가도 시도한 적이 없는 이 음악의 향연은 이미 평론가들을 놀라게 했으며, K-Pop의 변화를 고대해온 음악팬들을 즐겁게 할 것입니다. 이전에 발표한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음반도 작사, 작곡부터 음반 재킷 디자인까지 제작의 전 과정을 지미 스트레인 혼자 해냈으며, 그가 직접 쓴 우리말과 영어 가사는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신랄하게 삶과 사회의 진실을 파헤쳐 이 음악가가 놀라운 시인임을 증명합니다.
파트1: “Breathing” - 피아노 2중주 연주곡들로만 이루어진 소품집입니다. 두 대의 피아노를 동시에 연주하여 때로는 영화처럼, 때로는 이야기처럼 주제를 표현합니다.
파트2: “Tell Me a Lie” - 영어 가사 포크와 소프트 록 넘버들로 채워진 파트입니다. 뛰어난 작, 편곡 실력과 날 것 같은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파트3: “Vagabond” - 우리말의 아름다움이 빛을 발하는 시(詩)가 뿌리내린 싱어송라이팅에 관하여, 백석대학교 최우혁 교수는 “듣는 이를 압도하는” 모습이라고 극찬하였습니다.
파트4: “Dick’s Daughter” -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공감과 위로, 때로는 신나게 때로는 서사적이고 서정적으로 음악의 무지개를 이룹니다.
파트5: “Strangers In Heaven” - 경쟁의 길 위에서 로드킬 당하고, 돈이 없어 사랑도 포기하며, 매일 이방인이 되는 이 시대 젊은이들을 위한 록입니다.
파트6: “Screaming” - 개선과 개혁이 몽상으로 끝나는 현실을 다룬 헤비메탈 파트입니다.
“이 앨범은 단일한 방향으로만 저 자신을 정의하지 않는다. 서정이 있는가 하면, 절망적인 현실이 있고, 절망적인 현실을 외면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미래를 향한 약속의 끈을 놓지 않는다. 장르라는 형식을 넘어선, 진정한 의미에서의 집대성이다. 문학평론가 신형철은 자신의 글에서 최고의 문학을 “읽기 전으로는 결코 돌아갈 수 없는 작품”이라고 정의했다. 비단 문학만은 아닐 것이다. 음악 쪽에서는 바로 이 작품, 지미 스트레인의 이 꼽혀야 마땅하다고 확신한다." - <배철수의 음악캠프>작가/음악평론가 배순탁
"뉴에이지에서 발라드를 지나 일렉트로니카와 메탈까지, 음악의 모든 대지를 순례하는 고행의 방랑자처럼 세상의 슬픔과 사랑과 번민과 희망의 십자가를 지고 끝내 다다를 절대적인 이상의 절벽 위로 기어오르는 그의 음악에 대한 눈물겨운 사랑과 순수한 에너지는 우리네 마른 영혼의 땅 가득 시원한 샘물을 보내준다.“
- 디자이너/영화감독: 전상일 (밴드 넥스트, 아티스트 신해철 커버아트)
“늘 영어 가사만 쓰는가 싶었는데 세 번째 장에서 보여준 한글 가사 표현 능력은 지미 스트레인의 지금까지 음악적 성취를 한자리에 다 보여주는 듯해서 상당히 압도당했다. 70년대 포크 음악, 특히 Nick Drake 같은 느낌의 곡들도 있고 하드락 전성기 시절의 사운드도 들려서 정감 있고 반갑기도 했다. 뒷장으로 갈수록 더 다양한 음악들이 있어서 좋았고,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을지 상상조차 어렵다.” -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최우혁 교수
"대담하며 대단하다. 싱글이 대세가 되고 정규 앨범도 몇 곡씩 끊어서 발표하는 것이 경향으로 자리 잡은 시장에서 지미 스트레인은 여섯 장의 풀 앨범으로 구성된 대작을 선보인다. 무려 여섯 장, 한국 대중음악사 초유의 일이다. 혼자서 이런 방대한 양의 작품을 제작했다는 사실이 경이로울 따름이다. 기획 단계부터 최종 완성까지 앨범을 만드는 데 5년이 걸렸다고 한다. 그 긴 세월 동안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보냈을 것을 생각하니 더 대단하게 느껴진다. 유례없는 어마어마한 양과 탄탄한 내실로 앨범은 이미 높은 가치를 갖는다. 거기에 아티스트의 끈덕지고 진중한 노력이 곳곳에 깃들어 있으니 광채가 날 수밖에 없다. 찬사를 들어 마땅하다.“
- 대중음악평론가 한동윤
"이렇게 한 앨범에게 집중적으로 신세를 진 것은 꽤 오래간만의 일이다.“
-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웹툰일러스트학과 석정현 교수 (웹툰 ”무당“, 밴드 노바소닉 커버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