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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개 동경이, 아시아 견종으로 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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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은윤수 기자)
경주개 동경이이가 지난해 한국애견협회로부터 한국 토종견 4호로 지정된 후 지나 22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5회 대구 애완동물 EXPO에서 아시아 애견연맹 관계자인 미국 애견협회 로버트 스미스, 일본 애견협회 코사카 마사시, 말레시아 전견종 심사위원 아드리안 테이 킴 구안 등이 참석해 경주개 동경이에 대한 아시안 견종 인증서를 수여하고 축하했다. 25일 경주동경이보존연구소에 따르면 동경이는 2005년부터 서벌대학 최석규 교수 연구팀(동경이 보전연구소장)과 경주시, 사)한국 경주개 동경이 보존협회에서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한 목적으로 경주개 동경이 혈통고정화 사업 일환으로 표준형, 유전자분석, 계체번식에 의한 개체 확보의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어서 더욱 값진 것으로 애견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사)한국 애견협회 박애경 부회장은 “아시아 애견연맹에서 아시아의 새로운 견종으로 등록 회원 단체 나라에 우리나라 토종견을 홍보하고 토종 생물자원의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한국 경주 동경이 보존협회는 지난해 한국 애견협회로부터 한국 토종개 4호로 지정된 경주개 동경이가 사람에게 매우 친화적인 특성을 이용해 정신지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동물 매개치료활동의 매개 치료견으로 이용되어 과학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성과를 이룩한 바 있다. 또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은 경주시, 사)한국 경주개 동경이 보존협회, 경주 양동마을 보존회가 공동으로 지정한 동경이 사육마을이며 현재 서백당, 무첨당 등 10가정에서 1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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