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되는 시기라서 비를 피해 성주 가야산을
선택했습니다.
*산행 일짜 : 2024년 6월 23일(일) /흐리고 맑음
*산행 거리 : 13km내외(탐방로 포함)
*소요 시간 : 약 5시간
*인원 : 6명(석이님,국화님,코스님,초아님,예성님,지누)
그럼 산행 후기 시작 하겠습니다~^^
가야산 법전 탐방 지원센터로 들머리를 잡습니다.
입구에 공영주차장도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하네요.
가야산 생태 탕방원 까지는 4.1km 로 입니다.
생태 탐방로는 살방하게 걸을수 있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가는 길목엔 시원한 계곡물도 흐르고
처음 보는 꽃들도 피어 있네요.
탐방로 중간지점에서 칠불능선길을 마주합니다.
50년만에 개방 된다고 하네요.
아직은 비탐 구간이라 그냥 지나 칩니다.ㅎ
흐렸던 날씨가 점점 맑아지고 있네요~
생태 탐방원 끝자락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다시 원점 방향으로 돌아갑니다.
가야산은 만물상 코스가 유명하지만 그외에도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네요. 산에서 먹는 점심은
언제나 꿀맛입니다~^^
담소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ㅎ
이왕 가야산 까지 왔으니 칠불봉 코스 가봐야겠죠?ㅎ
난이도가 어려움으로 표시되어 있네요~
힘을내서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올라갑니다.
올라가다보니 처음으로 조망터가 있네요~
잠시 먼산 바라보며 땀을 식히는 시간을 가집니다.
하지만, 정상을 눈앞에 두고 그분들과 조우합니다. 계도기간이라 유연하게 지나갔지만 정상을 찍지 못해 아쉬웠네요. 산을 다니다보니 이런 경험도 하네요ㅎ
하산길에 지원센터 바로 옆에 위치한 마수폭포에서
산행 피로를 식혀 봅니다. 폭포가 아담합니다ㅎ
주말 비예보로 계곡 산행을 취소하고 다녀온 가야산인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여러 선배님들 덕분에 즐겁고 유쾌한 산행이 될수 있었네요~
벌써부터 다음 산행이 기다려 집니다~ㅎ
회장님 차량 지원도 감사드리고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가야산 칠불능선&생태 탐방로
산행후기 마칩니다~^^
첫댓글 비도피하고 따가운 햇살도 피하고 .ㅎ
모두들 덕분에 편하고 잼난산행하고 왔어요~~지누대장님 매번 운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재무님 덕분에 매번 든든한 아침을
먹을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어제의 즐거웠던 순간이 다시 한번 미소를 짖게 만드네요
즐거웠던 순간의 산행기 즐감했습니다^^
대장님 덕분에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잘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여유있는산행 즐겁게 잘다녔왔어요~~
매번 운전한다고 수고가 많아요
덕분에 편하게 잘다녀왔네요^^
탐방로 길이 편하고 걷기 좋았던것 같습니다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한 산행 살방살방 잘 다녀왔네요
운전하신 두분 수고하셨어요
산행기 매번 즐겁게 보고갑니다~~^^
칠불 능선 코스는 땀범벅이 구간 이었네요~ 황당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운좋게 잘마무리 되었네요 ㅎ
수고 하셨습니다~^^
50여년만의 개방이라...
많이 기대한건 아니지만 조망도 없고 바위도 1도 없고...대신 계곡 낀 곳이라 단풍철엔 좋을듯요
누구의말처럼 동성봉 개방이면 진짜 좋을텐데요
함께 해서 좋은시간 잘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