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과는 다르게 부진했던 개장날에 비해....
어제는 포인트에 따라 차이는 있었어도 대박과 쪽박이 함께 했었다고 할까요.
아무튼 100수 이상 하신분이 두분 정도 나왔네요.
낮시간에도 이십여수 정도 하셨다는데 아무래도 절기상 밤낚시가 대세인듯 합니다만...
어쩠든 2019년 농번기 배수를 끝내고 재개장한 양일간의 조황이
예상보다 떨어진 모습이나 반면에 잔놈들에 입질 파악이 마릿수 보탬에 관건인듯 합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갈수록 줄어 들면서 포인트에 따라서 달겨드는 빈도수가 차이는 있으나
중박 이상의 조과를 기록 하신분들에 공통점은 신경을 안쓴다는 것과....
당연히 잔놈과 성어의 찌올림이 다르다 보니 골라잡는 재미도 있다고 하는것들....
세상사 100% 자기만족이 없듯이...
낚시터마다 한두가지의 불편한 진실은 있는법...
이시간 이후론 잔놈들의 거론은 오늘부터 접을까 하오니...
혹여 산우물 출조길에 걸림돌이 되신다면 발걸음을 잠시 멈춰주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아니...한두달...
아무튼 어제의 밤낚시는 포인트에 따라서 해질녘부터 잔놈들이 사라졌다고 하네요.
양일간 건진 살림망과 보내주신 소중한 정보 전해 올리면서 물러갑니다.
고맙습니다.
* 입장시간 오전 8시이후부터 퇴장시간 다음날 오전10시까지 이오니 협조 바랍니다.
첫댓글
글 잘 읽었습니다.
사장님은 글을 참 맛깔나게 잘 쓰시네요^^*
어디든 잔챙이 없는 곳은 없습니다.
또한 잔챙이 있는 낚시터는 건강한 낚시터구요.
그런 잔챙이를 걸러 잡아낼 줄 아는 낚시인이 진정한 조사님이시기도 합니다.
시간내어 꼭 찾아뵙겠습니다.^^*
한숨자고 들어오니 다녀 가셨네요.
매번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리구요.
고맙습니다.
출조하신분들 전부 손목에 파스를 붙이고 계신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배수로 인하여 수면적이 좁아진 만큼 입질빈도수가 커졌겠네요.
소맛 보신분들 추카 드립니다.
한주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배수가 예상보다 적어 다행이지만
적당량의 배수는 꼭 나쁜것만은 아니더리구요.
이제 배수도 끝났고...오름수위만 남았으니 현재보다 더 좋은 조횡이 이어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