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와 수영장을 갔습니다. 물론 골체미의 남자놈이지요
우리집에서 몇분거리 내에 수영장이 있습니다.
올림픽 기념관에 있어 국립? 시립? 하여간 2200원 받에 안하지요 실내수영장 시설도 고만하면 괜찮고.
그래서 안산에세 사귀게 된 친구들에게 수영장을 가자고 몇몇에게 권해봤습니다. 물론 여자들이지요. 거절을 당했습니다.
서울에 있는 동생들과 친구들에게 가자고 권했지요. 거절을 당했습니다.
하다같이 이유는 한가지 이더군요. '몸매가 안되서', '오빠 음흉행~'
가슴이 아파왔습니다. 전 수영을 무지 좋아합니다. 수영도 평형말고는
전혀 못하지만, 솔직히 수영보단 물장구를 좋아하지요.
어제 너의 스판 사각수영 빠츄를 입공 터프한 덩배를 내밀고 옆으로 조금은 튀어나온 옆구리살 케케케(솔직히 조금은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케케케)하여간 풀장에서 한시간 동안 열심히 수영을 했습니다.
사람이 많아야 물장구를 치지용. 혼자서 깊은(실내에서 젤루 깊어야 2M)잠수도 하구 수영두 하고 그랬습니다. 제 골체미 친구녀석은 병맥주라 제가 알려준 수영 저~~ 끝에게서 열시미 연습하더군요 영법 진짜 안나옵니다. 수영장에서 수영복을 입은 아가씨, 아줌마들을 보았습니다.
그냥 수영하러 온 사람이더군요......
제가 알고있는 여성분들의 대다수는 수영장을 어렸을 적 말곤는 수영장을 가본적이 없다는 분들 뿐이었습니다.
이런 가슴이 아플때가... 물이 무서워서, 수영을 못해서, 물이 싫어서가 아니라 남이 눈이 무서워서 자신의 몸에 자신이 없어서인 것이 너무나 가슴이 아플다름입니다. 이런 문제는 여성분들 뿐이 아니라.. 요즘은 남성분들 사이에서도 이런 이유로 수영장가기를 꺼려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찌되었는 수영장이 힘드신 분들은 올 여름에 꼭 바다라도 가셔서 재미난 물놀이에 성공하시길.....
저는 월요일 부터 열씨미 다닐려구용 한달에 4만원 밖에 안한다네용 케케 근처에 스쿠버다이빙 현회도 있던데 함 해볼깡 케케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