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K리그 활약에 힘입어 내년 잉글랜드 토트넘 입단을 확정한 양민혁(18, 강원)이 성인국가대표 꿈도 이뤘다.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내달 복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1, 2차전에 나설 25명의 명단을 2024년 8월26일 공개했다.
올해 K리그에서 8골 5도움을 올리며 강원 선두 등극을 이끈 양혁민 18세 132일 나이로 이름을 올렸다. 2010년 12월 18세 152일만에 처음 대표팀에뽑힌 손홍민보다 빠르다.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열셋째로 어린 나이다. 최연소 기록은 故 차기석17세183일(2004년)이다.
첫댓글 축구 신동이 탄생 했구먼. 많은 발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