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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학교 제37회 동창회
 
 
 
카페 게시글
白壽산우회(산을 사랑하는 친구 모임) 2/28(금)몽촌토성 올림픽 공원 산책길 따라
조원중 추천 0 조회 95 14.02.28 16:3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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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01 07:29

    첫댓글 난 어제(2.28) 그간 움취리고 동면하며 못나간 모임 채우느라 하루종일 중노동했어요. 새벽 일찍 일어나 7시부터 지작하는
    로타리주회에 참석하고 집에 와서 부랴부랴 전투복 갈아입고 평지등상에 참여했지. 송재덕 막내가 담주 금요일 늦동이 딸 결혼잔치 예행연습한다하여 그 장소에 가서 그날 먹을 음식과 술 시식하고 내빈(백수회원)에 대한 인사연습까지 완벽하게 끝내느라 2시간여 걸렸지, 5시 30분 송희경 회우가 쏜 충무로 모임 갓다가 집에 귀하하니 10시였어요.

  • 14.03.01 10:12

    16명의 노인들이 모이기는 쉬운게 아닌데 . .이제는 모두들 쉽고 평탄한 코스의 길을 걷고싶은 마음들인가봐요. 윤영연 장군이 점심을 쏜다는 광고까지 했으면 20명이 넘어섰을 것 같아요. 윤장군! 정말 고마워요. 아침에 16명이 구름같이 모여드는 것을 기쁜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이런 날 누가 한방 멋있게 쏘면 금상첨화일텐데 마음먹고 있었는데 이심전심이라더니 윤장군이 아주 조용한 말투로 "누가 예약 안했으면 내가 오늘 점심을 내야겠네"라는 반가운 응답이 와서 정말 기뻤어요. 모임이 굴러가다 보면 가끔 뻑뻑할 때가 있는데 그 때마다 흑기사처럼 나타나 기름을 부어 잘 돌아게 해 줘 고마워유! 베푸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 14.03.01 10:14

    조심술사님 등산기 올리는 속도는 알아줘야 할 것 같아요. 등산기도 잘 보았고 아래에 올린 명구는 가슴을 울리는구려. 고맙습니다.

  • 14.03.01 11:11

    어제 내가 산에 간것은 봄의 서기도 있었지만 "수상한여자 영화보고 생기를 좀 얻은 것 같아요. 그러기에 새벽부터 연거푼 3차모임에, 3회의 술자리를 거뜬히 해냈어요. 근데 마지막 모임에서 송희경 친구가 쏘았다는 술은 사실은 송형이 내 이름 팔아 그 집에 갓고 술값은 자기가 부담한거요. 모임에 가자마자 송형이 내가 좋아하는 술집이 있다는유언비어 뿌리니 다들 신기한 듯 그 집 가보자하여 가는 데 송형이 쏜살 같이 그집을 잘 찾는거에요. 나는 체면도 있고해서 이것저것 안주도 시키고 술도 많이 취했는데 나가보니 계산은 송형이 했어요. 결국 내 이름 빌려 자가가 실속 차린거예요. 담부터는 이름안빌려주기로했어요.

  • 14.03.03 16:51

    아니, 조총무님!! 스님여? 목사님여? 정말 헷갈리네. 하기야 진리의 말씀은 불경이든 성경이든 우리삶의 기둥이니까, 하여튼 우리의 총무님은 명총무라,
    난 윤총장이 점심 내는줄 몰랐어. 어쩐지 집에서 많이 먹어도 배고프더라구. 윤총장은 꼭 그렇다니까, 내가 불참했을때만 골라 내더라구, 한회장님이 잘 타일렀으면
    내일화요일 출석하려는데 윤총장님도 나오겠지.

  • 14.03.04 09:38

    송종홍 장로님 원래 내가 좌하면 송박사는 우하는 것 알기에 이번에는 내가 예고 없이 나타났어도 송 박사가 제 먼저 알고 안나왓구려. 송박사가 혜안으로 좌견천리 입견만리하는지라 못 당하겠어요. 오늘 화요일도 내가 구역예배로 참석 못하는 것 알고서 나더라 나오라는 것 알아요. 금요일은 내가 나간다면 송박사가 안나올가 하여 내가 진실로 진실로 말하노니 나는 하늘공원에 안나올터니 송박사는 꼭 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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