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의 은혜
◆ 말씀 묵상 : 창세기 42:1~25절
◆ 오늘 찬송 : 337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묵상말씀]
#그들이 말하되 우리가 아우의 일로 말미암아 범죄 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 (창 42:21)
기근이 심한 가운데, 애굽으로 식량을 구하러 간 요셉의 형제들이 애굽 총리가 된 요셉을 두 번 만나게 됩니다.
야곱과 그의 아들들을 어떤 정서에 사로잡혀 있을까요? 야곱과 그의 아들들을 사로잡고 있는 정서는 "두려움"입니다.
그런데 야곱의 두려움과 그의 아들들의 두려움은 그 내용이 다릅니다. 야곱을 사로잡는 두려움은 상실의 두려움입니다.
야곱은 혹시라도 아들을 잃게 될까 봐 느끼는 상실의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셉의 형제들을 사로잡고 있는 두려움은 죄책감에 대한 두려움이었습니다.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요셉을
노예로 팔아버린 요셉의 형제들은, 바로 그 과거의 죄로 인해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요셉의 형제들은 처음 요셉을
만났을 때, 정탐꾼으로 오해를 받았습니다. 그때 자신들을 변명하던 형제들은, 자신들이 누구인지 설명할 때 동생
요셉에 대해 이런 표현을 씁니다. "또 하나는 없어졌나이다." 그런데 요셉의 형제들이 두 번째 요셉을 만났을 때는
요셉이 죽었다고 말합니다(창 44:20). 이것은 단지 언어만 변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변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애굽으로 식량을 구하러 온 요셉의 형제들을, 요셉의 계략에 의해, 점점 더 두려운 상황으로 몰아가셨습니다.
그렇게 두려운 상황 속에서 요셉의 형제들은 두려워서 우왕좌왕하면서도, 죄를 깨닫고 회개의 자리로 나아갔습니다.
기독교는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회개를 요구합니다. 회개는 우리를 새롭게 하는 하나님의 은총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 속에 있는 죄와 모습들을 하나남께 고백하고 회개함으로 하나님께 주시는 참된
기쁨과 평화를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