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첫번째는 [ 마방목지 ] 입니다 .
마방목지는 여의도 면적의 2-3배로 넓은 초원이며 그 안에서 제주 천연마들이 자유롭게 방목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무료여행지로 주차장도 크고 넓어 접근성도 좋답니다 .
두번째 여행지는 [ 가파도 ] 입니다 !!
가파도는 3월 말부터 4월까지가 청보리 시즌으로 원래는 매년 청보리축제를 해왔지만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되었으며 배편도 많이 증편되지 않는걸로 알고있어요 .
아무튼 청보리 보려면 무조건 가파도. 정말 무조건입니다.
세번쨰는 수요미식회에서 나왔던 [ 제주 명진전복 ] 입니다.
제주 동부권 드라이브 하다 방문하기 좋은곳으로 얇게 썰어져 나오는 전복~!! 전복돌솥밥 참 맛있답니다.
식사시간만 아니면 대기까지는 안해도되요 ^^
네번째는 봄 수국축제가 열리는 [ 휴애리자연생활공원 ] 입니다 .
실제로 3월 말부터 봄수국 축제가 열리며 4월달에 가면 예쁘게 피어있는 수국 볼 수 있는 관광지고 여행지가 아니다보니 입장요금 다소 있는 편입니다.
수국 외에도 여러가지 포토존도 있고 가볼만한 곳이예요^^
다섯번째는 튤립축제중이 [ 상효원 ] 입니다.
참고로 한림공원에서도 열릴 예정이긴한데 ( 3월 27일부터) 상효원이 요즘 더 뜨더라구요^^
튤립 축제 규모가 작은편이지만 소소하게 즐기고 싶으신분들은 방문해보세요 .
여섯번째는 [ 쇠소깍 ] 입니다 .
쇠소깍은 올레길 중 한 곳으로 전통카약체험도 할 수 있어요. 꼭 해야되는건 아니구요 ㅎㅎ
방문자체는 무료이나 이런체험은 당연 유료입니다.ㅎㅎㅎ
일곱번째는 벚꽃은 지고 없겠지만 -_ㅠ . 유채꽃은 피어있을 [ 제주 녹산로 ] 입니다.
사실 평년보다 8일 이상 일찍 개화하다보니 4월 초에 못 볼것 같은거지 원래는 4월 4~7일 사이까지는 볼 수 있었어요 벚꽃말이예요 ^^;
여덟번째는 [ 비자림 ] 입니다.
사시사철 푸른곳이기는 한데 봄에 조금 더 푸르러지죠 .
평평해서 유모차 ,휠체어와 함께하기좋은곳으로 제주도민 무료 그외 성인 3천원있으며 짧은코스 40분 / 긴코스 1시간 20분 됩니다 .
아홉번째는 [ 이호테우해변 ] 입니다.
제주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으로 말등대가 아름다워 유명해진곳이기도 해요.
용두암과 이호테우해변은 용담해안도로로 연결되어있으니 드라이브하며 방문해보면 좋습니다 .
마지막 열번째는 [ 멜버즈 베이커리 카페 ] 입니다.
유기농 설탕과 밀가루 & 천연효소로 발효시킨 건강한 빵을 파매하는 카페로 디카페인 드랍커피까지 예술이더라구요 .
가격대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아서 추천드리며 제주공항근처에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