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도시 랭킹, 태국이 2위, 서울은 10위
8월 27일 마스터 카드(Master Card)가 최신 세계 도시 방문 목적지(Global Destination Cities 2014) 랭킹을 발표했다.
이번 랭킹으로 가장 평가가 높았던 도시는 영국의 런던이었으며, 2위는 태국의 방콕, 3위는 프랑스의 파리가 올랐다.
그 이하의 순위는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뉴욕(미국). 이스탄불(터키), 쿠알라룸프루(말레이지아), 홍콩(중국) 순이었고, 10위에 서울(한국)이 올랐다.
람빵에서 큰 비, 일부에서 침수 피해
8월 27일 오전 태국 북부 람빵도 튼군에서 큰 비의 영향으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날 미명 무렵부터 2시간 정도 강한 비가 계속내려, 그 빗물이 산에서 저지대의 주택지로 흘러들어 약 100세대에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고 한다.
흘러든 빗물의 수위는 30센티에서 1미터에 달한하도 한다.
대량 대리 출산 일본인 남성, 유아 출국 수속을 진행 중?
일본인 남성이 복수의 태국인에게 의뢰해 12명 이상의 유아를 대리 출산시킨 문제로 현재 일본인 남성이 유아를 출국시키는 수속을 하고 있다고 태국 현지 미디어가 전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랃프라오 경찰서의 담당관 말로는 현재 이 남성이 태국인 변호사에게 의뢰해 일본으로 데리고 돌아가는 수속을 진행시키고 있는 것 같다고 한다.
또한 그 한편으로 이 대리 출산의 문제에 대해서 사건의 해명이 진행되지 않은 다는 것도 밝히고 있다.
이 남성은 문제가 표면화된 직후에 태국에서 출국한 후 구속될 가능성이 있는 것을 두려워해서인지 한번도 태국에 입국하지 않고 있다.
'태국 공항 관리공단', 일본 '뉴간사이 국제공항 회사'와 제휴
태국의 신 국제공항인 쑤완나품 공항(Suvarnabhumi International Airport) 등을 운영하고 있는 태국 국영 공항 관리 공단(AOT)은 일본의 뉴간사이 국제공항 회사(New Kansai International Airport)와 제휴한다고 8월 27일 발표했다.
29일에 방콕에서 두 회사의 사장이 문서에 조인하게 된다.
AOT는 태국 국내에서 6개 공항을 운영하고 있으며, 간사이공항과 오사카 국제공항을 운영하는 뉴간사이 국제공항 회사는 저가항공 회사의 유치 등을 둘러싸고 복수의 공항로부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하고 있다.
태국인의 1회 당 여행 예산은 2800 바트, 통계국 조사
국가 통계국(NSO)이 8월 25일 발표한 지난해 1년간의 ‘태국인 여행 행동에 관한 조사’에 대한 자료에 따르면, 태국인의 여행 예산은 1회 당 평균 2,776 바트인 것으로 밝혀졌다. 적은 예산으로 가까운 친척이나 친구를 방문하는 경향도 부각되었다.
여행 예산은 당일치기에 1,418 바트, 숙박으로 3,914 바트였으며, 평상시 거주하는 지역별로는 동부에서 사는 사람의 예산이 3,776 바트(당일치기 1,759 바트, 숙박 4,912 바트), 방콕 수도권이 3,554 바트(당일치기 1,632 바트, 숙박 4,815 바트), 남부가 3,219 바트(당일치기 1,402 바트, 숙박 4,692 바트)였다. 예산의 내역은 교통비가 33.3%로 가장 많았고, 음식비가 33.1%, 선물비용이 24.5%로 계속되었다. 숙박의 경우 62.6%가 가족이나 친척, 친구 집에 묵었다고 대답했으며, 호텔이나 리조트 방갈로에 숙박했다고 대답한 사람은 총 30.4%에 머물렀다. 여행지로는 중부가 34.2%로 가장 인기가 있었고, 동북부가 30.4%, 동부가 18.2%였다.
여행의 목적으로는 친척이나 친구 방문이 39.1%로 가장 많았고, 불교 관계가 37.2%, 휴가가 31.6%로 계속되었다. 여행 파트너로는 가족이나 친척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63.5%로 가장 많았고, 친구나 동료가 21.6%되었다.
이동 수단으로는 자가용이 63.1%, 장거리 버스가 19.8%, 렌트카가 14.4%로 자동차의 이동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해외여행을 했다고 대답한 사람은 전체의 4.1%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년간 도이나 나라를 떠난 여행을 대상으로 올해 1~3월 사이에 전국의 15세 이상의 태국인 6만3,0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이다.
24세 일본인 후계자의 대리 출산 문제, 인터폴이 수사
8월 29일 태국 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인 남성이 대리 출산으로 많은 아이를 낳은 문제로 인터폴 국제 형사 경찰 기구(ICPO)도 수사를 시작한다고 한다.
ICPO의 수사원은 “한 명의 남성이 이 정도 많은 아이를 동시기에 대리 출산으로 탄생시키는 경우는 지금까지 없었다. 수사 지역은 태국, 캄보디아, 홍콩, 인도, 일본을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ICPO가 수사를 시작하게 된 것은 8월 18일에 태국에서 사정청취에 응한다고 말한 일본인 남성이 태국에서의 사정청취를 취소하고 반대로 태국 경찰 수사원이 일본에 온다면 사정청취에 응하겠다고 하며, 태국 경찰 수사원의 일본 도항 비용을 모두 부담할 뜻이 있다고 전하는 등으로 ‘심증’이 더 악화되었다.
ICPO도 사태를 방치해 둘 수는 없는 모양이다. 이들의 조사에서 확인해볼 결과 일본인 남성은 8월 17일 방콕에 도착해 DNA 샘플을 대리인 변호사에 건네주고 나서 바로 방콕에서 출국했다고 한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일본인 남성이 18일 태국 경찰의 사정청취에 응하다가 그대로 신병이 구속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결국, ICPO이 수사에 참여하게 되면서 일본인 남성이 국제 지명 수배까지도 될 수도 있어, 사건 해결이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태국 주가, 1년 3개월 만의 고가, 총리의 ‘기정 노선 이행’으로 상승
8월 27일 태국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28% 상승해, 약 1년 3개월만의 고가 수준이 되었다. 8월 21일 쁘라윧 육군 사령관이 임시 총리로 선출되어 군주도의 정권이 장기화할 전망이지만, 주가는 경기대책에 기대를 배경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5월의 쿠데타로 나라의 전권을 잡은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 의장인 쁘라윧이 총리로 취임했던 것에 대해 시장의 놀라움은 적었다. 실제 총리 후보로서 국가 입법회의에 제출된 것은 쁘라윧 뿐이었다. 출석자 194명 중 의장과 부의장을 제외한 191명이 찬성한다고 하는 ‘정해진 승부’였다.
정황 불안이 계속되었던 태국에서는 ‘기정 노선이 안심감’이라는 견해도 있다. 쁘라윧 수상 취임은 NCPO가 정리한 2조4000억 바트 규모의 인프라 정비 계획을 중심으로 하는 경기대책이 예정대로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기대로 연결되었다. 그래서 대형 융자가 증가한다는 견해로 인해 방콕은 등 대기업 은행주가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 주식시장은 예상외의 자료에 민감하기 쉽다. NCPO 부의장인 쁘라찐 공군 사령관이 27일 2015년 10월로 예정되어 있는 총선거가 2016년으로 늦어질 가능성을 시사한 것 등은 향후 주가의 무거운 짐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태국 남부 푸켓에서는 호우에 의해 홍수, 북부는 가뭄 심각
8월 25일부터 큰 비로 태국 남부의 푸켓 타운이나 파통비치 등이 홍수에 휩쓸리고 있지만, 반대로 북부에서는 기록적인 적은 강우량으로 댐 저수량이 예년보다 적어 많은 염려가 되고 있다고 로벌 뉴스 아시아가 현지 미디어 소식을 인용해 보도했다.
태국 남부 일대에는 호우가 연일 계속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푸켓 도내는 군데군데 차도가 수몰될 정도의 홍수에 휩쓸리고 있다.
하지만 남북이 약 2000킬로라고 하는 긴 국토를 가지고 있는 태국 북부 지역에서는 반대로 댐 저수량이 통상보다 적으며, 이슬비 정도의 적은 비가 계속 되면 10월 수확기에는 농산물에 다대한 영향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가 염려를 나타내고 있다.
태국 군정 톱, 태국 유럽 비즈니스 협회와 회의
태국 군사 정권 톱인 쁘라윧 총리(육군 사령관)는 8월 27일 방콕의 육군 사령부에서 태국-유럽 비즈니스 협회의 대표단과 회담을 나누었다.
총리는 태국이 모든 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따라 잡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 인식을 나타내며, 조기 민정 복귀를 요구하는 유럽연합(EU)에 이해를 요구했다. 또한 태국의 어선 등에서 노예 노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 보도에 대해서 시급하게 문제를 해결할 의사를 나타냈다.
국군 최고 사령관, 입각의 의향을 확인
타나싹 국군 최고 사령관은 8월 27일 각료 임명을 맡을 것인지의 질문에 대해 “나라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뜻이 있다”고 말하고 요청이 있다면 입각할 의향이 있다는 것을 밝혔다.
타나싹 사령관은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의 부의장을 맡고 있어, 쁘라윧 내각에서는 부수상 겸 외무부 장관에 발탁될 것이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또한 타나싹 사령관은 NCPO 부의장으로서 현재 이미 4개의 부처를 관할하고 있으며, “복수의 성을 맡으면 어떻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생긋 미소를 지으며 “요청이 있다면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 사령관은 27일~28일에 걸쳐 인도네시아, 9월 1일~2일 걸쳐 캄보디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나롱차이 전 상업부 장관이 입법 의회 의원 사직, 입각 전망
나롱차이 전 상업부 장관은 8월 27일 오후 보도진에 대해, 입법 의회 의원을 사직하기 위해 입법 의회 사무국에 사표를 제출했다는 것을 밝혔다.
현행 임시 헌법에서는 입법 의회 의원이 각료를 겸하는 것이 금지되고 있어, ‘입각에 대비한 사직’이라는 견해가 퍼지고 있다.
단, 나롱차이 씨는 사직 이유에 대해 “시간이 별로 없고,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많이 있다”고만 설명했고, “경제 담당 각료로 기용되는 것은 아니냐”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나롱차이 씨는 탁씬 정권에서 부수상에게 발탁되었던 인물이며, 현재는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의 경제 고문을 맡고 있다.
국가 개혁 평의회 의원에 3000명 이상이 응모
정치 개혁 등 11개 분야의 개혁을 수행하는 국가 개혁 평의회(NRC)의 평의원 250명이 공모로 선택되게 되었으며,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는 8월 27일 NRC 평의원이 되기 위해 지금까지 3174명이 응모 수속을 끝마쳤다고 발표했다.
응모의 접수 기간은 8월 14일~9월 2일이며, 응모자의 내역은 1284명이 법인의 추천을 받은 사람, 나머지가 77개 도현에서 각각 설치된 선고위원회에 응모의 수속을 실시한 사람이 되고 있다.
NRC가 담당하는 개혁은 정치 대립 해소나 국민 화해의 실현을 향한 국내 환경 정비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라 개혁의 잘된 것과 잘못된 것이 이번 정변의 평가를 크게 좌우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내각 구성까지 인사 동결”, 내각 총무처가 각 부처에 지시
8월 27일 내각 구성이 완료할 때까지 인사를 동결하는 것이 암폰 총무처 장관으로부터 각 부처 사무차관에게 지시되었다.
이것은 인사 등의 투명성을 확보한다고 하는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의 방침에 근거한 것이다.
내각이 발족하기 전에 부적절한 인원의 교체를 하는 것을 피하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장관이 방침을 내세우는 것을 기다려, 그 방침에 따라 적재적소의 인사를 실시하는 것이 목적으로 보이고 있다.
파타야 해안의 고층 호텔, 비판 쇄도로 건설을 일시중지
태국 동부 파타야시의 해안에서 건설 중인 고층 호텔 맨션 ‘워터 프런트 스위트 & 레지던스’에 대해 인근 주민들이 “경관을 어지럽힌다” “건축 기준 위반”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파타야시 당국은 8월 1일 건축 기준 위반 조사를 이유로 건설 중지를 명령했다
‘워터 프런트’는 지상 53층, 맨션 315호, 호텔 120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타야와 방콕에서 호텔과 맨션을 개발하는 택지 조성 업자의 튤립 그룹이 오너이며, 2008년 9월에 건축 허가를 취득했다.
건물의 건설은 종반에 도달했으며, 호텔 운영에 대해서는 올해 5월에 프랑스 아코르가 고급 호텔 브랜드 ‘M갤러리’로 운영하는 것이 정해졌다.
튤립 그룹은 건설 중지에 대해 인터넷의 교류 사이트나 보도에 잘못된 정보가 넘치고 있다고 반론하며, 심사를 통과해 건축 허가를 취득하고 있으므로 늦어도 9월 중에 조사가 종료되어 건설을 재개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나타냈다.
교도소 내에서 남성이 사망, 위장 내에 대량의 각성제가 발견돼
마약 판매 혐의로 체포된 남성이 태국 동북부 컨껜도 무엉컨껜군에 있는 교도소 내에서 사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19)은 7월에 마약 소지로 체포되었다가 이번 달 25일에 돌연사망 했다.
경찰은 남성의 부검을 실시한 결과 위와 장내에서 대량의 각성제 등이 발견되었고 봉투에서 빠져나온 각성제가 위장 내에 흡입된 것이 사인으로 보이고 있다.
일본인 대리 출산 문제, 태국의사가 “난자는 복수의 국적 여성으로부터”
일본인의 남성 사업가(24)가 태국에서 대리모에게 의뢰해 16명의 아이를 대리 출산한 사건으로 태국 의사 협회 쏨싹 회장은 8월 27일 대리 출산 비즈니스를 해왔던 방콕 시내의 의사(40)의 말이라며, 대리출산 이유를 “(장래) 아이에게 해외의 비즈니스 거점의 경영을 맡기고 싶었다” 등이라고 설명했었다고 밝혔다.
쏨싹 회장은 이번 사건이 발각된 후 이 의사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었는데, 일본인 남성은 의사에게 “자신이 하고 있는 비즈니스는 해외에 거점이 있으며, 외국인은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장래 경영을 맡길) 아이를 갖고 싶다” “일본은 아이 출산율은 낮아지고 노인 인구를 늘어나 젊은 세대가 부족하다” 등이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또한 난자의 제공자에게 대해서 의사는 “다양한 국적의 여성의 난자를 이용했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첫댓글 잘보았읍니다
......ㅎㅎ
감사,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