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은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난 3·1 운동을 기념하여 지정된 대한민국의 국경일이자 공휴일이다.
1946년 3월 1일 제27회 기념식을 시초로 국가 경축일로 지정되었다. 3·1 절에는 정부가 기념행사를 주최하여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애도의 묵념을 올리며 민족정신을 되새긴다.
파고다 공원은 3·1운동의 발산지로 여겨지며 이곳에서 학생 33명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독립만세를 외친곳이다. 민족대표 33인은 1919년 3·1운동 때 발표된 기미독립선언서에 서명한 33인을 가리킨다. 천도교, 기독교, 불교에서 각 15명, 16명, 2명씩 참가했다. 이 가운데 1919년 3월 1일에 약속장소인 태화관에 나오지 않은 사람은 길선주, 유여대, 김병조, 정춘수이다.
그리고 3·1절 날 3부요인은 물론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이 모여 기념식을 거행하며, 나라의 광복을 위해 싸우다가 순국한 선열들의 유족 및 애국운동가들로 구성된 광복회 회원들은 따로 파고다(탑골) 공원에 모여 그날의 깊은 뜻을 되새기는 의식을 거행한다.
3·1절은 일본의 강제 침략으로 인하여 국가의 주권이 상실되어 민족성을 말살하는 정책으로 고통받고 있던 1919년 3월 1일을 기하여 전국적으로 일어난 범민족 항일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날로 기미년에 일어난 사건이라 하여 기미년 독립운동이라 부른다.
유관순(류관순 1902년 12월 16일~1920년 9월 28일)은 한국의 독립운동가이다 일제강점기에 3·1운동으로부터 시작된 만세운동을 천안에서 주도하다가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사망하였다
서대문 형무소 1907년 대한제국(대한민국)을 점령한 일제의 한국통감부가 서울에 세운 형무소이다. 1911년 105인 사건으로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되었는데 김좌진은 1911년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다 일경에 체포되어 2년 6개월 형을 받아 수감 되었고 1919년 삼일운동이 발생하였을 때 수감자의 수가 증폭하였는데 손병희와 유관순을 포함한 3,000명의 조선인이 한꺼번에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다.
삼일절 노래는 1946년에 문교부장관 안호상의 의뢰로 위당 정인보의 3·1절 노래에 당시 숙명여대 음악과 강사였던 작곡가 박태현이 곡을 붙인 것이다
삼일절 노래
정인보 작사 / 박태현 작곡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같은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 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 하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 날을 길이 빚내자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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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 일 관계가 좋지 않은 올해 3, 1 절의 의미가 더욱 깊이 있게 국민들 의식속에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