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하는 것을 보았답니다.ㅎㅎ
요강서 부터 화로 수묵화 화초장 등등
별별 잡동사니 내지는 엔틱가구까지...
원주신림 부동산에서 함께 경영하는 것이래요.
매주 목요일과 주일 12시 부터 경매가 시작하는데
1만원부터 하는것이 있고 10만원 부터 시작하는것
어떤것은 100만원 부터 시작하더라구요.
그날 너무 예쁜 화초장이 있었는데 2만5천에 낙찰보고
차를 끓일수 있는 화로가 45만원에 팔려나가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내 평생 이런 구경을 처음했거든요.
원주 오막살이에 놀러가면 치악산도 가깝고 심심치는 않겠어요. ㅎㅎㅎ
첫댓글 에쁜 화초장 생기신겨죠?
tv 경매프로그램은 보는것만으로도 긴장 되던데 .....저도 구경하고 싶어지네요.
늘푸름님 지금 방학중이신가봐요. 방학 즐거이 보내시고 감기조심하세요.*^^*
저는 짐 될까봐 구경만 했어요.
집이 완성되면 그때 생각해야겠지만 원래 즐비하게 장식하는 것 싫어할뿐더러
나이들수록 거추장스럽더라구요. ㅎㅎㅎ 그렇지만 화로사서 고구마 구워먹고 싶더라구요.ㅋ
화초장은 2만 5천원이고......화로는 45만원??? 어떤 화로인지 궁금하네??
원주는 우리 집에서 1시간 20분 정도면 갑니다~~ㅎㅎ
일본 것이 제일 많이 돌아 다닙니다..가져 올땐 15만원선인데...경매 붙으면 20~30정도~비싸면 40
화로 와 무쇠주전자 포함일것입니다.가끔 가서 보면은 재밌는 장면 많이 봅니다.별 것이 다 나옵니다.
아항~~ 그렇군요? ㅎㅎㅎ 버섶 님은 그 쪽으론 프로잖아요? ㅎㅎ
그러시군요!! 아낙동상^^* 언제고 완성되면 테이프 끊을 사람인줄 알고있겠지? ㅎㅎㅎ
참으로 색다른 구경하셨군요...티브에서만 보았는데....
저는 명품진품 그것밖에 본적이 없어요. 정말 신기햇어요. 매처음에는 이야기 듣고
경마장을 연상해서 나쁜곳으로만 생각했지요. ㅋㅋㅋ ㅎㅎㅎ
와~~~ 좋았겠어요.
원주 신림동 풍경이가 잘 압니다. ^^
남원주니까 강원도와 충북쪽이 가깝더군요.
풍경이도 테이프 끊어야할껄? ㅎㅎㅎ
빨리 완성되도록 기도해주오^^*
아하~ 그럼 늘푸름님이 원주에 집을 지으시겠다는 말씀이시지요? 예쁜집이 지어지겠네요. 기대합니당~~ ㅎ ㅎ *^^*
나도 경매 딱 한번 참가 했었는데..롯데벡화점에서 동생의 권유로~~
삼십만원이 넘는 침대카바셋트 5만원에도 낙찰 될뻔 했는데 내가 너무 많이 불러서 그만 내게로 낙찰!
점점 올라가야 재미 있는데 내가 그만 십만원~~하니 단칼에 낙찰!ㅎㅎ
경험 부족으로 그만 비싸게....ㅎㅎ
그거 재미 지던데?
폐교에서 이젠 원주 집으로 ~~
늘푸름의 가슴이 콩당 거리겠네~~
머리는 이리저리 구상중이고...ㅎㅎ
놀부가 등에 지고가다 이름을 잊어버렷다는 그 화초장..화초장..화초장....그거요?? ㅎㅎ
저도 티브이에서 함 본거 같은데...참 탐나던데요~싸게 맘에 드는거 골라사기도 힘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