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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연속극「나쁜여자 착한여자」43회 2007년 2월 28일 (수) 19시 45분 ~ 20시 20분 |
건우(이재룡)는 말을 잃어버린 세영(최진실)에게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미안하다고 한다. 그동안 너무나 괴로웠지만 이제라도 세영이 알게 돼서 오히려 홀가분하다는 건우. 하지만 세영은 그런 건우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속으로 어이없어 하며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소영(유서진)은 태희(이윤미)를 통해 상진(경준)과 가까워지고 서경의 이야기를 나눈다. 진아(하승리)가 열 두 살이라는 상진의 말에 소영은 고개를 갸우뚱하고, 예전에 서경이 보고 있던 진아의 사진을 떠올리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한편, 소영은 휴일에 출근해서 서경의 앨범을 들추다 서경에게 들키고 거칠게 뺨을 맞고 마는데...
일일연속극「나쁜여자 착한여자」44회 2007년 3월 1일 (목) 19시 45분 ~ 20시 20분 |
경선(이효춘)과 건우(이재룡)는 사라진 세영(최진실)을 찾느라 애가 타는데, 이미 세영은 집으로 돌아와 송씨(김용림)의 품에 안겨 잠들어있다. 진아는 건우에게 엄마를 울게 만드는 건 자신과 아빠 밖에 없다며 엄마를 신나게 해달라고 한다. 건우는 아무 것도 모르는 진아가 안쓰럽고 미안하기만 하다.
태현(전노민)은 자꾸만 집으로 찾아와 가족들에게 환심을 사려는 소영(유서진)의 존재가 끔찍하게 느껴진다. 이젠 제발 자신을 내버려두라는 태현의 말에 소영은 아직 중요한 진실 한 가지가 더 남았다고 한다. 화가 난 태현은 계속 윽박지르고, 결국 소영이 내민 진아의 사진과 출생의 비밀을 듣고는 억장이 무너진다.
한편, 세영은 건우의 서재에 들어가 신들린 얼굴로 책과 노트들을 찢고 방안을 난장판으로 만드는데...
일일연속극「나쁜여자 착한여자」45회 2007년 3월 2일 (금) 19시 45분 ~ 20시 20분 |
건우(이재룡)는 말을 잃고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세영(최진실)을 꼭 끌어안고 잘못했다는 말만 되풀이한다. 세영이 그 누구보다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며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건우. 세영은 속으로 너무 늦었다며 눈물을 흘린다. 건우는 세영을 연민으로 바라보고 세영을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하겠다고 마음먹는다.
정숙(윤정희)는 말자(남윤정)의 집을 찾아가 땅 이야기를 하며 미끼를 던지고, 말자는 2만평이 넘는다는 땅 이야기에 귀가 솔깃한다. 상진(경준)은 건우에게 따로 만나는 여자가 있다며 지우(김지우)를 포기하겠다고 한다. 건우는 당사자가 아니라면 남녀간의 문제는 모르는 일이라고 담담히 얘기해준다.
한편, 소영(유서진)은 건우의 병원을 찾아가 서경(성현아)의 친구라며 자신을 소개하는데...
첫댓글 ..............................................................................말이 안된다
요즘 왜이리도 내 승질을 돋구는 드라마가 많은거야.....
이런 드라마 그만.....
이거 안보지만은 이재룡이나 성현아 진짜 아무리 드라마라도 너무 철판 깔았다...사람들 정말 저리 사는 사람 있을꺼야
이재룡 후아 재수엄서
저친구도 싫지만 정말 이재룡이랑 성현아 완전 싸이코라고.. 진짜 후드려맞아야되
이 드라마는 불륜을 너무 미화시키고 있음! 무슨 결혼에 실패해서 이루지못한 사랑을 이루려는 것처럼 보이는데 진짜 지들이 하면 로맨스지~ 웃겨 ㅋㅋㅋ 진짜! 괜히 애절한 노래깔아주면서. 애들은 어쩔건데 애들은
왜 성현아는 저런 캐릭터로만 나오는거지? 비호감 전략인가.....
성현아 친구도 너무.. 근데 어제 최진실 연기 대박이었다긔 ㄷㄷ
진짜 불륜이면서 슬픈 로맨스처럼 좀 만들지 마라.......보다가 울화통이 터질뻔......
우리엄마 이거좀 안봤음좋겠댜규..드라마볼땐 항상 같이보는데 아주=_= 아 진짜 불륜이면 불륜이지 무슨 로미오와 줄리엣도아니고 불륜하고있음에도 정말 떳떳하게 구는거 꼴보기싫어요
아 정말 머리에 머 들었는지 궁금하다구 정말 말도 안되게 사랑으로 합리화.. 그럴꺼면 가정은 왜 가져 ㅡㅡ
어제 보는데 정말 이재룡 어찌나 재수없던지 나원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