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역이 청라역 계양역인데 인천에 생길역인데 아무래도 인천에서의 접근성을 생각해야겠죠... 저는 인천에 살고있고 집이 부평쪽 이라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계양역이 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경인선과 인천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고 송도신도시까지 가는 것도 그렇고... 지금 인천에서 청라쪽으로 가는 버스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청라역으로 결정되면 많은 노선변경과 새로운 노선들이 생기겠지만 청라는 인천시내에서 좀 떨어진 외딴(?)곳에 있습니다... 굳이 새로운 버스노선을 만드는 것보다 인천사람들의 접근성을 생각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계양역이 되어야겠죠. 청라역은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계양역에 유치하면 인천 계양구, 부평구, 서구, 김포시, 서울 강서 일부지역 수요를 끌어올 수 있다고 봅니다.(환승저항을 생각하면 인천1호선 연선지역인 연수구 지역까지도...) 하지만 청라역은 서구지역 수요밖에 못잡을듯. 그리고 부디 두 곳 다 정차하는 불상사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인천공항-서울역 구간 운행으로 얻을 이익과 경부선을 굴려 얻을 이익을 비교해본다면 얼마나 인천공항으로 들어가게 될까요? 그리고 자칫 2시간에 한 대씩 KTX가 선다면 서울로 둘러가면서 돈을 더주면서 타려고 할까요? '우리동네도 KTX라는 호재가 다니는 동네입니다' 라면서 땅값 올리는 것 밖에 안될겁니다.
그러나 저희는 고속철도의 분기점이 대전과 천안이 아닌 오송이 되는 것을 보았으며, 수도권전철의 급행이 출/퇴근 시간대에만 비정상적(?)으로 운행되는 것을 보았고, 신분당선이 서울 도심이 아닌 용산으로 가는 것을 보아왔죠. 이번에도 여기서 아스트랄하다는 결론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사실은 감안해야겠죠. 여기서도 재미있는 일이 한 번 벌어지겠군요. 블랙코미디가 될지, 뭐가 될지는 좀 더 기다려봐야겠지만요.
청라역이 언급된 것으로 보아 KTX를 공항철도에 직결시킨다는 뉴스를 이렇게 기술한 것으로 보이는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타지방 가려는 인천시민에게는 전혀 무의미할 뿐더러 가능한 한 서울역-인천공항간 단 한번도 안 세우도록 추진되는 게 타당합니다. 제 생각에 인천시민 다 붙잡아 놓고 물어봤을 때 이 사안에 의견이 있는 사람은 1%도 안될 것 같군요.
첫댓글 역 만들어놓고 사람들 모이기 기다리는 뻘짓이 반복되지 않기를. (청라에 만들면 제2의 O역꼴납니다)
그게 광명역인가요?
계양역이 되어야겠죠. 청라역은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계양역에 유치하면 인천 계양구, 부평구, 서구, 김포시, 서울 강서 일부지역 수요를 끌어올 수 있다고 봅니다.(환승저항을 생각하면 인천1호선 연선지역인 연수구 지역까지도...) 하지만 청라역은 서구지역 수요밖에 못잡을듯. 그리고 부디 두 곳 다 정차하는 불상사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청라에 역 만들면 완전히 미친짓됩니다. 청라신도시가 무슨 강남을 능가하는 초특급 부촌 신도시라든지 행정수도라든지 그런 것도 아닌 그냥 일개 신도시일 뿐인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동감요
뭐 지금으로썬 계양이든 청라든 간에 인천시 절반도 커버 못합니다. 부평에서 계양 갈 시간에 서울/용산 가고 말죠. 송도에선 광명역 가면 그만이고. 김포공항도 서울역에서 공철 타면 그만.
시베리아님의 말에서도 동감합니다. 인천시 절반도 커버를 못하는 상황에서는 건설되어봐야 일부지역밖에 안될 뿐이죠. 그러나 정말 인천구간에 KTX 정차역을 세울 때 대피선, 고상홈/저상홈 문제로 계양역이 불가피하다면, 청라역도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인천공항-서울역 구간 운행으로 얻을 이익과 경부선을 굴려 얻을 이익을 비교해본다면 얼마나 인천공항으로 들어가게 될까요? 그리고 자칫 2시간에 한 대씩 KTX가 선다면 서울로 둘러가면서 돈을 더주면서 타려고 할까요? '우리동네도 KTX라는 호재가 다니는 동네입니다' 라면서 땅값 올리는 것 밖에 안될겁니다.
그러나 저희는 고속철도의 분기점이 대전과 천안이 아닌 오송이 되는 것을 보았으며, 수도권전철의 급행이 출/퇴근 시간대에만 비정상적(?)으로 운행되는 것을 보았고, 신분당선이 서울 도심이 아닌 용산으로 가는 것을 보아왔죠. 이번에도 여기서 아스트랄하다는 결론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사실은 감안해야겠죠. 여기서도 재미있는 일이 한 번 벌어지겠군요. 블랙코미디가 될지, 뭐가 될지는 좀 더 기다려봐야겠지만요.
계양에 서면 김포랑 검암, 중상동 사람들이 차끌고 와서 타겠네요.
KTX가 인천에 서나요? 도대체 어떻게?
계양역에 정차하면 상당한 메리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계양구 - 부천 중동상동,인천서구 인구만 해도 상당합니다.
중동, 상동에서 계양 갈 시간이면 서울역 가죠.
청라역이 언급된 것으로 보아 KTX를 공항철도에 직결시킨다는 뉴스를 이렇게 기술한 것으로 보이는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타지방 가려는 인천시민에게는 전혀 무의미할 뿐더러 가능한 한 서울역-인천공항간 단 한번도 안 세우도록 추진되는 게 타당합니다. 제 생각에 인천시민 다 붙잡아 놓고 물어봤을 때 이 사안에 의견이 있는 사람은 1%도 안될 것 같군요.
광명역에서 분기해서 구월동과 문학경기장 사이로 오는 신선 만들어서 역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