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일자리 61% 잃었다고 유엔기구

[이매진]

가자지구,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일자리 61% 잃었다고 유엔기구

https://www.aljazeera.com/news/2023/11/7/more-than-60-percent-of-jobs-lost-in-gaza-due-to-war-un-agency-says

Gaza loses 61 percent of jobs in Israel-Hamas war, UN agency says

국제노동기구(ILO)는 이번 분쟁이 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앞으로 수년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r Organization)에 따르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시작된 이후 가자지구에서는 182,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Mohammed Salem/Reuters]

게시일: 2023년 11월 7일2023년 11월 7일

가자지구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시작된 이후 최소 61%의 일자리를 잃었다고 유엔 노동청이 밝혔으며 경제적 여파는 "앞으로 수년 동안"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영토의 예상 고용 손실은 182,000개의 일자리에 해당한다고 국제노동기구(ILO)가 월요일 분쟁의 경제적 영향 평가에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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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의 아랍 국가 지역 책임자인 루바 자라다트(Ruba Jaradat)는 “비극적인 현재 위기가 팔레스타인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리의 초기 평가는 극도로 우려스러운 결과를 낳았으며, 분쟁이 계속될 경우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계속되는 적대 행위는 인명 손실과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측면에서 엄청난 인도주의적 위기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일자리와 기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사회적, 경제적 위기를 나타냅니다. 오다."

ILO는 점령된 서안지구에서도 전쟁의 파급효과로 인해 고용의 약 24%, 즉 208,000개의 일자리가 손실되었다고 밝혔습니다.

UN 기관에 따르면 두 팔레스타인 영토의 일자리 손실을 합치면 일일 소득 손실이 1,600만 달러로 추산됩니다.

Jaradat는 가자지구 주민들이 인도주의적 지원에 대해 “완전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고, 방해받지 않는” 접근이 허용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우리는 피해를 입은 근로자와 기업에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 근로자, 고용주 파트너, 기타 UN 기관 및 인도주의 행위자들과 끊임없이 협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또한 장기적으로 중요한 노동 시장 정보를 수집하고 일자리와 기업을 회복하기 위해 사회 보호 계획과 결합하여 우리의 임무를 최대한 지원할 것입니다.”

2005년부터 이스라엘의 봉쇄를 받고 있는 가자지구는 이번 분쟁이 시작되기 전부터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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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분기 이 지역의 실업률은 46.4%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 중 하나였습니다.

UN에 따르면 인구의 80% 이상이 빈곤선 이하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동체 공격으로 봉쇄를 강화하고 폭격을 시작한 이후 식량, 물, 의료 공급 부족이 더욱 악화됐다. 관리들은 이 공격으로 인해 대부분 민간인으로 최소 1,40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지역 관리들에 따르면 이후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최소 1만22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사망했다고 한다.

출처 : 알자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