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517172034423
이날 장항준은 고수희에게 "얼마 전에 연극 '미저리'에서 김승우와 처음 만났을 때 사과를 받았다고 들었다. 그 이유가 뭐였느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고수희는 "제가 올해로 연극을 19년째 하고 있다. 연극에서는 중견배우다. 그런데 '미저리' 첫모임에서 김승우 씨가 저한테 '연극은 처음이지?'라고 너무 당연하게 말씀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자 김승우는 "제가 거기 계신 연극 배우분들을 잘 몰랐다. 근데 고수희 씨는 영화에서 많이 봤기 때문에 익숙했다. 저랑 같은 입장인 줄 알고 친해지려고 그랬는데..."라고 당시의 실수를 회상했다. 이에 장현성은 "고수희 씨가 '연극계의 고두심'이다"고 말하며 김승우를 민망하게 만들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고수희씨 연극 필모
김승우 필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같이 일할 사람인데 이사람이 어디 나왔는지 적어도 프로필이라도 찾아보지 않나??
~~에서 뭐하신거 잘 봤어요 이런식으로도 말하기도 하고
연기도 못하는 게 무례하네
님은 영화 드라마 연기도 못하면서 무슨 다른 영역에 도전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