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의 카드중 어떤 카드가 사실성과 추상성이 적절하게 표현되고 있을까요?
이 4장의 카드는 넓게는 인간대 인간의 화합과 융화를 나타내고 좁게는 남녀관계를 나타냅니다.
문제는 직장운이나 사업운에서 이 카드가 나오면 그저 인간관계인지 남녀관계인지 알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상사와의 남녀관계도 있고 동업관계이면서 남녀관계가 겸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위의 크리스탈 비젼 두 장의 카드는 도데체 남녀관계가 아니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이것은 너무 사실성에 치우쳤기 때문입니다.
이에 반하여 유니는 어느정도 평범한 인간관계와 남녀관계를 소화시키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물표현에 있어서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유니의 장점이며 광범위한 표현을 소화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실력이 없다면 단점이 되기는 합니다.
유니에게는 추상성과 사실성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하는 것은 이러한 것을 의미 합니다
크리스탈 비젼의 꼭 끌어안고 있거나 벌거벗고 있는 그림들은 남녀관계가 아닌 것으로 보기에 어렵습니다. 이것은 인간관계, 대인관계, 융화나 화합으로 보기에는 남녀관계를 너무 지나치게 표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 카드로 타로점을 본다면 조금만 “뻑” 하도 무조건 남녀관계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위의 크리스탈의 두 장의 그림은 어느것이 러버이고 어느 것이 컵 2인지 구별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컵 2가 러버 같기도 합니다.
‘내가 손을 내밀었더니 연세대에서, 삼성에서, 현대에서 내손을 잡아 주었어’ 손에 손을 마주하고 잔과 잔을 돌리면서 러브 삿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