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제주 뱃길 10월 열려 [뉴스웨이 신영삼 기자]

[이외단]

전남 해남군과 제주간 1시간 40분 뱃길이 오는 10월 열리게 된다.

▲ 해남군과 씨월드고속훼리(주)가 우수영-신외항간 정기여객선 취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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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12일 씨월드고속훼리(주)와 우수영에서 제주도간 여객선 취항 관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10월 15일 15일 씨월드고속훼리(주)가 목포해양항만청으로부터 제주행

내항정기여객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함에 따라 올해 10월 취항을 목표로 해남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씨월드고속훼리(주)는 약 5000톤급 초고속훼리를 투입할 예정이며, 여객정원 800여명, 승용차 기준

차량 175대를 동시에 운송할 수 있는 규모다.

최대 39노트(시속 약 72㎞)의 속력으로 제주 신외항까지 1일 1회(성수기 1일 2회) 1시간 40분만에 도착할 수

있도록 운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남군은 문내면 선두리 일원의 우수영항에 대한 기반시설이 신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별도 협의를 통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씨월드고속훼리(주) 이혁영 회장은“지자체와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고 상생의지를 밝혔다.

한편, 2012년부터 제주행 여객선이 본격 취항하게 되면 매년 20만여명의 여객 운송으로 해남군의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창호]

와~우 ....짝짝...

[문경복]

시용 만세 ~~~ㅎㅎ

[갈매기(안남홍)]

야호~~~우리고향에서도 제주도 배가 바다위에 떳다~~~관계자분들 고생하셨습니다

[한성엽(애기양파)]

어려운 우리지역 경제발전에 많은 보탬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유영렬]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