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라는데 날씨는 왜 이리 추운지.......
새벽같이 일어나기도 싫고.....
멀리 가기도 싫고......
홀로산행이라 차 없이 가까운데 시나브로 걸어보자 싶어 진해 장복산으로 길을 잡습니다 ^^*
양곡교회 들머리
(창원시계종주의 들머리&날머리 이기도 합니다만 여기서 진해방향으로 100m정도 올라가서 들머리를 잡으시는게 낫습니다
이 들머리는 경사도가 너무 심해 그냥 오르기는 힘들고 철망을 잡고 올라야 될 정도랍니다 ㅠㅠ)
들머리부터 죽음입니다 ㅠㅠ
능선길에 만난 "큰바위"
들머리는 아까 거기말고도 2~3개 정도 된답니다 ^^*
오름길에 안 보이던 임도가 보이길래 웬 임도? 했더니 이런 어마무시한 송전탑을 세우느라 새로 만든 임도였네요 ㅠㅠ
예전에 없었던 숲속 나들이길과 연계시켜놨네요 ^^*
이 지점에서 편한길로 가면 숲속나들이길이니 장복산은 직진 오름길로 .....
산행시작 1시간30분만에 첨으로 만나는 조망터
마진터널 들머리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는 지점이네요
시계가 그리 좋지는 않지만 탁 트이는 조망이라 좋으네요 ^^*
저 멀리 거가대교와 진해만
저~멀리 마창대교와 마산 시가지쪽 조망
당겨본 마창대교
장복산 정상이 코앞이네요 ^^*
마진터널밑 구도로의 삼밀사에서는 거리는 짧은데 비추합니다 ㅠㅠ 등로가 바짝 서있어서 오를려면 거의 죽음입니다 ㅋㅋㅋ
이름은 편안한 누리길인데....... 그리 편안한 코스는 아니랍니다 ㅎㅎ
올만에 오는 장복산
죙일 가야할 능선길끝에 자리한 시루봉이 아스라히 보이네요
바다를 보면서 걷는 길이라 그리 지겹지는 않답니다 ^^*
덕주봉 가는 길에 보이는 사방조림공사의 존예^^*
홀로 점심준비^^*
돌아 본 장복산
배도 든든하니...... 덕주봉으로.....
평온한 진해만과 거가대교
데크만 보면 텐트 생각이 나는건......ㅎㅎㅎ
진흥사 삼거리
하늘마루쪽 조망
시루봉의 유두모양이 확연히 드러나죠!
덕주봉입니다 ^^*
진해만 파노라마
오르락 내리락
깨진바위
담에는 약수터를 함 찿아봐야겠네요
전에는 없던 통제판이.....그렇다고 안 갈 제가 아니기에 배낭을 벗어놓고 월담합니다 ㅋㅋ
덕주봉에서의 파노라마
보기에는 칼날능선인데.....막상 가보면 아~주 착한 능선길이랍니다^^*
창원공단입니다
당겨본 하늘마루
능선 끝자락에 좌로는 불모산 우로는 시루봉이 확연히 드러나네요 ^^*
능선 가운데 안민고개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
산불조심 아저씨가 심심해서 만들어두신거 같은데 앙증맞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