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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애인이 연애하기엔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징후 7가지
1일 전
Brittany Wong The Huffington Post
당신이 꼭 연애하기 적합한 사람에게만 끌리라는 법은 없다. 안타깝게도 진정한 사랑을 줄 수 있을 정도의 배려와 헌신을 갖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세라피스트들과 연애 전문가들이 꼽은 오래 사귀기엔 너무 자기 중심적인 사람의 특징 7가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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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찍게 잠깐 멈춰줄래?” .........
1. 당신의 성격보다 커리어에 더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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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연인에게 부족한 사람이라는 기분이 든다면, 그리고 연인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보다 어떤 일을 하는지에 관심이 더 많다면, 그건 큰 위험 신호라고 캐릴 맥브라이드는 말한다. (*세라피스트, ‘내가 당신에게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나르시스트와 힘든 이혼을 하고 가족을 치유하는 법’의 저자)
“’당신이 하는 일’은 외모나 커리어 같은 지위에 기반한 것일 수도 있지만, 당신이 상대에게 무얼 ‘해주느냐’일 때도 많다. 당신의 연인이, 당신이 실제로 어떤 사람인지에는 관심이 없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감정적으로 귀를 기울이고 공감을 줄 능력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당신은 상대가 당신의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고 생각할 것이고, 투명인간이 된 기분이 들 것이다.”
2. 상대의 여러 가지 규칙에 통제 받는 기분이 든다
나르시스트적 성격이 있는 사람은 타인에게 높은 기대치를 갖는다. 그리고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경우 거의 언제나 비난이 따른다고 잰 힐은 말한다. (*토론토의 카운슬러, ‘행복한 섹스: 당신의 연애에서 열정과 놀이를 되찾기’의 저자)
“당신이 그 기대치를 맞추게 하기 위해, 자아가 큰 사람들은 규칙을 만든다. 예를 들어, 내가 아는 나르시스트는 여자 친구에게 친구들과 외출할 때면 24시간 전에 자신에게 말할 것, 어디로 갈지를 알릴 것이라는 규칙을 만들었다. 그러면서 자기는 즉흥적인 사교 생활을 유지했다.”
연애에서 공평하게 적용되지 않는 규칙은 ‘억울함과 분노를 만들고 진정하고 상대를 존중하며 정직한 사랑의 가능성을 차단한다’고 힐은 말한다.
3. ‘우리’보다 ‘나’를 중시한다
훌륭한 파트너와 사귈 때에는 당신의 행복도 상대의 행복만큼 중요하다. 당신의 파트너는 당신의 의견을 존중하고, 팀 정신을 갖고 결정을 내릴 때는 두 사람 모두를 고려해야 한다고 서맨사 번스는 말한다. (*보스턴의 연애 카운슬러 겸 데이트 코치)
“상대가 당신이 무엇을 선호하는지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아마 당신의 행복을 우선시할 수 없는 사람일 것이다. 이는 불만족, 단절, 나아가 이별에까지 이어질 수 있다.”
4. 당신의 성공을 방해한다
나르시스트 성격은 어느 정도까지만 스포트라이트를 공유한다. 당신의 성공이 상대의 성공을 넘어서기 시작하는 순간 문제가 생긴다고 힐은 말한다.
“당신이 커리어에서 열망하는 것이 있고, 당신의 성공이 스포트라이트를 상대에게서 빼앗아 올 수 있다면 상대는 당신을 방해할 것이다. 전형적인 방해 기술은 이것이다. 당신이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있는데 연인이 당신에게 시간을 내줄 것을 요구한다거나, 당신의 목표에 집중할 수 없게 감정적인 분출을 일으키는 것이다. 당신은 상대를 돕느라 너무 바빠, 당신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없게 된다.”
5. “오늘 하루 어땠어?”라고 결코 묻지 않는다
집에 와서 파트너에게 지하철 정전과 형편없었던 직장에서의 하루에 대해 불평하는 건 인생의 큰 즐거움 중 하나다. 당신은 “오늘 하루 어땠어?”라고 물어볼 뿐 아니라, 당신의 말의 90%는 불평이라 할지라도 귀를 기울여 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번스는 말한다.
“늘 대화를 지배하는 사람에게 당신이 중요한 존재라고 느끼기는 어렵다. 그저 상대의 자아를 어루만져 주기 위해 있는 사람 같은 기분이 든다. 하루가 어땠는지 묻지 않는 것은 위험한 징후다. 일방적인 관계는 당신을 그림자 속에 있게 만들고, 당신은 행복해지지 못한다.”
6. 당신의 말을 끊는다
자기 중심적인 연인은 당신의 목소리보다 자기 목소리를 훨씬 더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고 데브라 캠벨은 말한다. (*오스트레일리아 멜번의 심리학자 겸 커플 세라피스트)
“서로 의견이 다를 때면 당신의 연인은 당신의 시각을 이해하기 보다 자신의 입장을 변호하는데 몰두한다. 사랑받는 기분이 들려면 상대가 내 말을 듣는다는 기분이 들어야 한다. 그래서 언제나 잘 듣지 않는 연인과 사귈 경우 감정적으로 밀려난 기분이 들곤 한다.”
7.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애걸복걸해야 한다
건강한 관계에서 타협은 필수다. 당신의 파트너가 당신의 의견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당신의 거절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결정을 내릴 때 당신이 죄책감이 들게 한다면 그건 문제라고 번스는 말한다.
“당신이 꼭 가고 싶은 여행지든, 저녁 먹으러 가보고 싶은 레스토랑이든,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함께 하게 하는데 애걸복걸하는 일은 있어선 안 된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 당신이 원하는 것은 상대가 원하는 것과 똑같이 중요하고, 상대가 적당히 타협해 주지 않으면 당신은 점점 억울해질 가능성이 크다.”
*허핑턴포스트US의 7 Signs Your Partner Is Too Selfish For A Relationship을 편집했습니다.
더 보기: 라이프스타일 연애 커플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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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커플이어도 이렇던데~
스스로도 돌아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으흠....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ㅎ
서로 맞추는건 참 어려운거같아요~ 생각하게 되네요~
허핑턴포스트 글 좋더라고요~
아..
"오늘 하루 어땠어?" 이거 잘 습관 들여야겠습니다.
타협해주지 않으면 정말 답이 없는 듯 ;;
그래서 헤어졌군요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