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픅량할 수 없는 자비하심과 인자하심으로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흑암의 사망 권세 아래 있던 우리를 주의 자녀로 하나님의 친백성으로 삼으시고 하나님 임재 안에서 주의 영광을 기뻐하고 맛보고 살아가게 늘 함께하여 주심에 이 시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께 경배를 드리옵나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현실의 삶을 통해 필요한 모든 복되고 좋은 것들로 채우시며 또는 하나님의 온전하고 선하신 일에 우리를 친히 부르셔서 참여하는 삶을 살아가게 인도하심에 감사와 찬송과 존귀를 받아 주시옵소서. 세상에 속한 자들이 아니오, 하나님께 속한 자들로 우리의 영혼이 마치 젖땐 아이와 같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산소망과 영광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만족하게 하여 주시기를 바라옵나이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우리를 위해 다 이루신 구원은 하나님이 창조의 선물인 우리의 현재의 시간과 공간 속에서 함께 하심을 깨달아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무의미한 제로로 돌리는 구원이 아니라 우리는 이 현실의 삶을 통해 우리의 존재의 가치를 의미를 100으로 완성시켜 하나님의 자녀로 삼는 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음을 더 깊이 알아가는 신자의 빼앗길 수 없는 기쁨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은 여기 있나니 너희가 먼저 나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먼저 사랑하여 불렀나니 너희는 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나니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쫓느니라 두려워하는 자는 형벌 가운데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런즉 우리는 만유와 만물을 다스리고 그의 기뻐하신 뜻이 이미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밝혀진 하나님의 뜻으로 우리에게 증거하고 계시며 또한 창조의 선물인 오늘의 우리의 시간과 공간이라는 역사인 오늘의 현실 삶에서 주의 거저 주시는 바 은혜가 작동하고 선택하고 결정하며 책임지고 담아내는 참 자유의 숨겨진 하나님의 뜻을 더 깊이 알아서 자라고 성장하여 우리 모두 복된 신자의 삶을 잘 살아보는 신앙의 여정으로 친히 도우시고 인도하여 지켜 주시옵소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다른 이방인보다 수요가 많아서도 아니요. 또한 더 특출하여서도 아니요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있으니 너희는 나에게서 잊혀지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희로 내 손바닥에 새겼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이미 확정하셨고 지금도 살아서 숨 쉬는 이 큰 구원의 소망이 단지 초월적인 영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세상에 우리에게 주는 무의미한 공포와 썩어 없어진 세상 속에서 오늘로 힘차게 약동하는 우리가 확고한 현재 소망임을 알아가는 기쁨으로 감사함이 더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존재와 운명이 단연코 그냥 뿌리없이 바람에 나는 겨가 아니요. 광야 같은 이 현실 한복판에서 강가에 심겨진 나무와 같이 열매를 맺되 더욱 더 풍성히 맺어가는 복 있는 신자의 영광을 바라고 드러내는 삶을 잘 살아내도록 우리를 지키시고 보존하여 주시기를 바라옵나이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 지금도 여러 가지 어려움과 질병 상실의 아픔에 처해있는 주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기도하는 주의 몸 된 교회에 우리 교우들을 소망의 주께서 친히 위로하여 주시고 이 어려운 고난과 환란해서 오직 죽은 자 가운데서 우리를 살리시는 우리 하나님만을 믿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 안에서 주의 기쁘신 뜻대로 부르심을 받아서 직분을 맡은 우리 모두가 서로의 영적인 유익을 위하여 섬김과 봉사로 헌신하게 하여 주시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서 주 안에서 감사함이 더욱더 풍성하게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의 생명의 말씀을 전하시는 우리 최태준 목사님과 이 시간 함께하여 주시고 성령 안에서 선포되는 오늘의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 모두가 아멘으로 화답하여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복된 예배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바라옵나이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리는 글로리아찬양대 찬양을 받아 주시옵고 우리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