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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51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4/7_cafe_2008_07_27_21_36_488c6bbcacb8c" border=0></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5/10_cafe_2008_07_29_14_18_488ea835b1721"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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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후.. 우리아리를 불과 몇시간전인 어젯밤 10시쯤 잃어버렸습니다. 제가 잠~~~깐 현관문앞에 음식물쓰레기봉투를 놓으려 문을 연사이에 나갔습니다. 정말 잠깐 문을 연거라 나간지도 몰랐습니다. 한 5분쯤후에 없어진걸 알았고 목욕한지 얼마 안된지라 목걸이를 안하고있었습니다. 하필 이때에 목걸이를 안하고있었다니 ㅠㅠ.. 목걸이에 연락처가 다 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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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 사는곳은 시흥시 신천동에있는 도원초등학교 앞이구요 찾으러 나갔을때 도원초등학교 운동장엘 가보았는데 운동하시는분이 금방 코카 한마리가 본인의 자전거에 놀래서 학교후문쪽으로 뛰어가는걸 목격했다고 합니다. 불과 1분전이었다고 합니다.. 그때가 밤 11시쯤...그래서 새벽 3시까지 남자친구와 남동생까지 총동원해서 주변을 샅샅이 뒤졌고 차를타고 더 먼곳까지 돌아봤으나 결국 찾지못해 일단 전단지 만들러 들어왔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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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위 전단지가 완성본이구요.. 이젠 잃어버린지 8시간 지났네요.. 집에서 칼라프린트기로 100장가량 뽑아서 급한데로 이 근방에 붙이려고 합니다.. 제발..멀리만 가지말아다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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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말 바라는게 하나 있다면.. 제발 더멀리 가지말고 동네 안에서만 돌아다녔으면 좋겠습니다..</P>
<P>정말 애지중지 가족처럼 생각하고 키운 아이인데..못찾을까봐 걱정됩니다.. 사례금을 도대체 얼마나 해야할지 몰라서 일단 제가 당장 가지고 있는 돈을 사례금으로 올렸습니다...더 많은 금액을 올렸다가 나중에 드리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까봐 ... 사례금이 너무 적은건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 그나저나 밤새 비도 부슬부슬내리고 길도 온통 물바다인데 어디서 오들오들 떨고잇지않을런지.. 배도고플텐데.. 어디서 잠이나 자는지.. 너무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미칠지경입니다. 앞으로 영영.. 영원히 우리 아리를 보지못할까봐 무섭습니다.. 가슴이 아려와요.. 한순간의 나의 실수때문에 소중한 가족을 잃게 되는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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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제 아리가 없어진지 만 3일째 되갑니다.. 더 늦어지면 찾기 힘들텐데... 제발. 돌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하루를 눈물로보내고 잠도 계속 못자다가 겨우 2시간 잤습니다.. 아리야.. 제발..너무 먼곳까지만 가지말고 근처에만 있어다오...</P>
<P>절대 포기하지않으렵니다. 전단지 끝장날때까지 붙여볼꺼에요.. 제발 내 손이 닿는곳에 있어라.. 제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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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흥시뿐만 아니라 경기근방.. 안산, 인천, 안양, 부천,광명,서울 등등에서 우리 아리와 비슷한 아이를 보신분은 꼭 연락부탁드립니다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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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강쥐 찾아주세요
◆찾습니다◆
찾았어요!!!시흥시/ 아메코카 1살여아를 애타게 찾습니다 ㅠㅠ
아리언니
추천 0
조회 54
08.07.29 11:24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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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라이스]반려동물과 행복한 나날들](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시간이 지나도 찾는 경우도 있으니깐 포기하지말고 힘내서 찾아보세요. 아리야 제발 무사히 잘 있어야 된다
관심 고맙습니다 ㅠㅠ 찾을때까지 전단지 놓지않을꺼에요..
에고 평소에 목걸이 차고 다니다 잠깐 그리 되었다니 더 안타깝네요 꼭 찾으실꺼에요 힘내세요
아리 방금 찾았습니다. 아~~~~~정말 꿈만 같아요. 오늘도 여전히 이카페 저카페를 기웃거리며 실종신고 내고있었는데 방금전에 어떤 아저씨한테 개를 데리고있다고 연락이왔어요. 찾아간곳은 불과 집에서 700미터정도 거리에있는 상설매장에 있었드라구요. 상설매장들 모퉁이에 각종 관용차들 세워져있는데 있거든여 관리소같은곳.. 거기에 아리가 있더라구요. 아저씨하는말이 제가 토욜날 아리를 잃어버렸는데 일요일 아침에 거기와서 가라고해도 안가드래요. 그래서 몇일 데리고있었는데 아는분이 개찾는전단지 보았다고 이야기해주셔서 연락하셨대요..정말 아리랑 인연이있엇나봐요.. 그아저씨가 목줄도 새로사주고 목욕두 시켜주고 사료도
사주고했드라구요.. 몇일 같이있엇다고 저는 아는체도 안하고 그아저씨만 졸졸쫓아다니는거에 야속하기도했지만.. 아리도 나름 충격받았으니 그랬다 치고 ^^ 사례금 10만원 드리고왔어여. 사례금이 적어서 괜시리 미안스럽고 하드라구요. 거기계신 아저씨들끼리 밥이라도 한끼 사드신다며.. ^^ 암튼 다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까 멍갤 갔더니 거기도 있길래 아직도구나 했는데 찾아서 너무다행이예요 ^^ 멍갤에 가서 찾았다고 한마디 적으셔야겠어요
아리언님님
아리 찾으셨다니..넘 다행이네여
저도 시
정왕동에 사는데 혹..아리를 봤다면 연락을 드리기 전에 찾으셨다니 넘 
드려여
좋은 아찌를 만나서 다행이고..아리를 빨리 찾아서 더더욱 다행이네여
이젠 아리랑 햄볶하게 사시길 바래욤
아~ 진짜 좋으신분이네요!! 이쁜 아리 찾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정말 잘 되었네요 ^^ 저두 그저 감사해요~아리야 언니품으로 다시 돌아와줘서 고마워~ 사랑해~` 아리 아자 홧팅 ㅎㅎ 기분좋습니다 ㅎㅎ
저도 어서 하루빨리 찿았으면...ㅜㅜ 다행입니다 ^^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