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기 결승 진출

[물길(임경남)]

작년도 청룡기 우승팀 덕수는 오늘 준결승전에서 청주고교를 2:1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안타숫자는 많음에도 불구하고 점수를 내지 못하는 순간 덕수 투수 교체 잘 던지던 선발 투수 전용훈 물러 나고 어제 선발로 나왔던 한주성 등판.

한주성 컨트롤 제대로 잡지 못한 7회초 청주 선두타자 볼넷으로 출루 하였는데 포수의 견제구가 우익수 쪽으로 빠지는 사이에 2루 진루. 후속 타자 땅볼 등 2아웃 3루 상황에서 별로 잘 맞지 않은 안타가 나와 선취점은 청주가 획득했다.

이어진 7회말 덕수 공격에서 3번 임병욱이 중견수 머리위로 넘어가는 2루타, 4번 임동휘 좌익수 앞 안타, 5번 김규남 좌익수 옆 2루타 임병욱 홈인 계속된 무사 2,3루, 7번 김재성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임동휘 홈인.  2:1 역전.

8회, 9회 한주성이 잘 막아 결국 덕수 승리.

결승전은 8월 5일(월) 18:00 잠실 야구장에서 거행된다.

오늘 야구장에 가기전 을지로 3가 당사모에 잠깐 참석하여 맛있는 나주 곰탕 국밥 한그릇 잘 대접 받고 야구장에서 열심히 응원.

야구장에는 조한묵, 허상도, 이철웅, 정영훈, 김교훈, 배근홍 등이 입장하여 열렬히 응원하였음.

[배근홍]

자!!! 결승까지 왔습니다!!
우리모두 즐겁고 흥겨운 마음으로 응원하러 갑시다.

[청암 (이명수)]

작년에 이여 금년도 우승을 기대 합니다.

[박기백]

금년도 우승을 기원합니다. 바쁜 와중에도 배 근홍 동문과 같이 당사모에 참석하시어 주심 감사합니다.

[김용성]

53 동기생들의 열열한 관심 과 응원 덕분에 결승진츨한것같네요.
결승전에 이겨 우승할수 있도록 기도하고 응원합시다. 김용성

[물길(임경남)]

야구장에서 내 전화 벨 소리를 울리게 하는 사나이 김용성&최병국 늘 관심 가져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스코어가 궁금하시면 언제라도 전화 주세용~

[허상도]

여름밤 잠실벌에서 야구를 즐깁시다. 기회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옛날 동대문야구장에서의 응원팀 오세요!!!

[indiakillo(나익균)]

어허 이젠 특별석에 앉는 ? 가 됐~우????? 아 그리운 젊음이여 다시 와 도~~~~~~~~~~~~~ 멋찌다. 덕수, 글구 응원석 친구들 모습 방귀 뀌는 자리 앉는 소감???????????????????

[김교훈]

덕수 야구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오늘도 결승 응원가야지...

[허상도]

오늘 장맛비속을 뚫고 18시에 잠실야구장에 도착했지만 아무도없다. 야구결승전 내일 18시 (6일)목동구장으로 순연되었습니다.(소낙비) 입장료공짜 기회를 활용하고, 불함산 솟아나는.......내일봅시다

[물길(임경남)]

먼곳에서 잠실까지 달려 왔는데! 경기 취소 소식을 미리 알려 주면 좋았을텐데 주최 측에서도 예상치 못한 경기 시작 한시간전 강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