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도 돌산대교
오늘은 살갗에 닿는 기온이 조금 차갑긴 해도 화창하고
맑은 날씨가 무척이나 기분좋은 하루입니다.
어제는 개포동부동산 시장 상황이 생각보다 하락세가 아니고
강보합세 라는 말씀을 드렸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갑자기 개포동외의 다른 지역 부동산상황은 어떨지가
궁금해져서
이곳저곳으로 전화를 돌려 알아 보았습니다.
개포동지역은 직접 실무를 하고 있는 지역이어서 바로바로 실상을 잘
파악할수 있지만
아무래도 다른 지역은 잘 모를수 밖에 없다 보니 기사내용
만으로 믿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실제 기사 내용과 같은지를 알아본 것입니다.
우선 분양권 가격이 상당히 하락하고 있다는 위례신도시 지역의
경우에는
입주를 앞두고 잔금 치르지 못한 급매물들이 가격을 조금 낮춘
상황에서 얼마전에 거의 거래가 되었고,
그로인해 현재는 1천만원 정도 하락한 매물이 몇건 밖에
없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별로 하락하지 않은것이 기사내용과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송파헬리오시티의 경우에는 가격은 하락하지는 않았고 거래 없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주 부터 서서히 매수문의가 늘어나는 모습이
개포동과 비슷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은마아파트의 경우에는 매매가격도 작년 최고가에 비해
약 4~6천만원 정도 하락한 상태이고 거래도 잘 안된다고 합니다.
잠실주공5단지의 경우에는 작년 최고가에 비해 매매가격이
약3~4천만원정도 내렸고,
역시 거래는 잘 안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전반적인 부동산 상황을 직접 알아보니 기사내용과 맞는 부분도
있고,
조금
틀린 부분도 있음을 알수가 있었는데
매수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가끔씩 직접 부동산으로
전화해서
현황을 파악하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개포주공1단지 15평, 개포주공4단지 13평 거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