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파에 바람 들어간 남자서정시 /길손백하가슴이 아픈 걸까마음이 아픈 걸까아님부러졌던 갈비뼈 후유증인가가슴이 답답하고숨이 가빠지는지며칠 푹 쉬고 보자는 김 박사의말이 자꾸 거슬린다길고도 긴 미로(未路)의 길에서다시 깨어 날 때까지현실의 시간은서너 시간이 흘렀다던데나는잠깐 단잠을 자고 난그런 아주 긴 여행을 했었다그런데또 그 여행을 해야 하는지나는마음이 아프고 싶지가슴이 아프고 싶지는 않다나는 누구인가향기나고 아름다운글 들을더 쓰고 싶은 나 이고 싶다이제 종심에 들어 22년 전 아팠던 그 시절에 내게시를 쓰라고 권했던 그들이 보고 싶으니.(1997년 수술후 초고· 2005년 퇴고 · 2023년 최종퇴고)-완성하는데 22년 걸린 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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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파에 바람 들어간 남자
허파에 바람 들어간 남자 서정시 /길손백하 가슴이 아픈 걸까 마음이 아픈 걸까 아님 부러졌던 갈비뼈 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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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운 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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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