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는 군산에 갔다. 이유는 할머니 댁에 들리는 것과 지린성이라는 중국집에 가는 것이였다. 지린성에서 줄을 서고 먹었는데 짜장면류 빼고 전부 맛이 없었다. 특히 짬뽕이 오징어 짬뽕이라는 라면보다 맜이 없었다. 짜장면이 그냥 그랬다. 진린성은 진짜 맛이 지린다... 글을 쓰면서 생각났는데 사실 우리가 흔이 아는 중국집은 거의 다 중국집이 아니다. 진짜 중국집은 짜장면은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한다. 짜장면은 한국에서 만들어져 한국 사람들 입 맛에 맞춰 진 것이다.원조는 중국에 산둥성 자장몐(炸醬麵)이다. 그리고 자장몐이 있는 곳도 드물다. 그리고 우리는 할머니 댁으로 갔다. 도착한 후 우리는 할머니가 오시기 전까지 tv를 실컷 보고 있었다. 할머니가 온 후 우리는 걸어서 초밥을 먹으로 갔다. 왜냐하면 그 주변이 축제를 해서 차를 통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힘들어서 그런지 초밥이 너무 맜있었다. 그런데 나는 10개 밖에 안 먹었는데도 너무 배불렀다. 그리고 축제에서 부스마다 돌아다니면서 즐겼다. 그중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당 분장을 아저씨였다. 왜냐하면 방울을 흔들고 다니면서 사람들 가까이에 가면 방울을 쎄게 흔들고, 걸음걸이는 엄청 빨랐다. 그리고 분장이랑 의상이 너무 리얼 했다. 재미있는 하루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