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무술년 새해 인사말 "듣기싫은 말" "듣기좋은 말"
그 어느 때보다 사건 사고가 많았던 올해를 뒤로 하고 2018년 황금개띠 무술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시점이다. 주위 사람들에게 새해 감사인사를 전한다. 하지만 적절하지 못한 인사로 연말모임 혹은 새해 가족모임 때 얼굴을 붉히기도 한다. 덕담이 상대방에겐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간과한 것이다. 하는 것은 아무리 친한 지인이나 가족일지라도 조심해야 한다. 덕담의 첫번째 조건이 '배려'의 미덕임을 기억해야 한다. 어떤 것이 있는지 한번 알아 보도록 합니다. *** 새해의 ***
" 듣기 좋은 덕담 " ▶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개띠의 해로 올해도 빛나는 한해 되세요 ▶ 한해 마무리 잘하셨나요? 오는 2018년도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 올 한해도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다 잘되는 한해 기원하겠습니다. ▶황금 개띠 무술년의 해, 황금 개띠이니 만큼 승승장구하셔서 빛나는 한해 되시길 바랄게요. ▶지난 한해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2018년 무술년 새해, '무'리하게 하시지 않아도 '술'술 풀리는 한해 되세요 " 듣기 싫은 덕담 " ▶ 요즘 경기가 어렵다는데 다니는 회사는 괜찮니? 연봉은 얼마니? ▶ 너 얼굴 좋아보인다. 살 좀 빼야지. ▶ 취업은 잘 되고 있니? 000는 어디 취업했다던데 너는 언제 취업할 거니? ▶ 사귀는 사람은 있니? 결혼은 언제하려고? ▶ 직장 그만뒀다면서? 이직하기 힘들지 않겠니? 요즘엔 뭐하니? ▶ 뉘 집 자식은 어떤데 너는? 앞으로 어떻게 살지 계획은 있는 거지? ▶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 갚는다'는 말처럼 말이 가진 힘은 대단하다. 아무 생각 없이 혹은 자기 과시를 위해 던지는 말은 덕담이 아닌 악담이 되고 만다. 상대방의 입장과 처한 상황, 현재 심경 등을 고려해 한마디를 하더라도 진심 어린 말을 건네는 게 덕담의 의미를 실천하는 길이 아닐까. 평소 가깝게 지내던 지인은 물론 그동안 자주 연락드리지 못했거나 소원했던 분들에게 서로를 위하는 새해 인사말을 전하며 2017년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2018년을 힘차고 산뜻하게 맞이하자.
|
출처: 아름다운 세상 -아세향- 원문보기 글쓴이: 소리
첫댓글 좋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