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구나 전도]의 저자이신 신후 선교사님은 <멸망을 면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말씀하십니다. <전도를 하다가 아주 까다로운 사람, 기독교인을 비하하는 사람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제가 보기에 당신은 그 누구보다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는 정곡을 찔렸는지 당황하며 급한 전화하러 가야 한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한 시간만 휴대폰을 끄고 복음을 들어보라고 권했다. 그는 중요한 전화를 기다리고 있으므로 한 시간이나 꺼 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당신같이 능력있는 사람이 한 시간도 컨트롤하지 못합니까?" 라고 은근히 그를 격동하는 말을 했다. 그는 자신이 유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는지 절대 한 시간을 넘기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고서 휴대폰을 껐다.
2.
그날 복음을 들은 그는 50분이 채 지나기 전에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했다. 놀랍게도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난 뒤 첫 번째 주일에 친구 두 명을 전도해 함께 참석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한 시간 동안 얼마나 중대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알았습니다. 그 짧은 시간에 제가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받은 것처럼, 믿지 않으면 순식간에 심판당할 수 있다는 것도요."> 비로소 그는 알게 된 것이다. 아무리 능력있고 잘난 사람도 하나님 앞에서 한순간에 망할 수 있는 존재임을.>
3.
오늘 묵상(계18:9-24)의 말씀은 바벨론의 멸망과 세편의 애가, 황폐해지는 바벨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말씀대로 바벨론의 멸망은 순식간에 발생할 것입니다. 땅의 왕들, 땅의 상인들, 바다에서 일하는 모든 자가 바벨론의 멸망을 보며 슬피 웁니다.
세 부류의 사람들이 부른 애가의 마지막에는 <'재앙이다. 재앙이다.'와 '한 순간에 사라졌다. 멸망했다.'>는 후렴구가 반복됩니다. 세 부류의 사람들은 바벨론의 음행에 참여한 자들이며, 짐승의 경배자들이요, 우상 숭배자들입니다. <그들의 애통함은 바벨론의 멸망을 참되게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이익이 끊어진 것을 안타깝게 여길 뿐입니다. 그들이 부르는 애가는 매우 이기적입니다.>
4.
세 부류중 10절-11절 말씀을 묵상해보는데요. 바벨론의 음행을 함께 동조하고 참여한 이 땅의 사람들은 <멀리 서서> 마치 바벨론과 그들이 아무 상관없듯이 바라보며 애통하고 슬퍼하고요. 또 자신들의 물건을 사는 사람이 더이상 없게 되자, <자신들의 이익에 문제가 생기니> 그것을 슬퍼하는 모습을 보며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묵상 통해 <오래도록 쌓은 부와 명성이 순식간에 무너질 때 내가 기억할 것은 무엇인지, 진리인 말씀에 기준하지 않고 내 생각과 감정, 내 이익에 기준해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모습을 점검하게 돼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바벨론의 멸망이 임할 것을 들으며 바벨론의 음행이 있는 삶, 동조하고 참여한 죄가 있는지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직 말씀을 기억하고 순종하며, 말씀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들은 그 여자가 당하는 고통을 무서워하므로 멀리 서서 외치기를 '재앙이다. 재앙이다. 큰 도성, 강성한 도성 바벨론아, 네 심판이 한순간에 몰아닥쳤구나' 라고 할 것이다.
또 땅의 상인들도 그녀로 인해 울며 슬퍼할 것이다. 이는 그들의 물건을 사는 사람이 더 이상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계18:10-11, 우리말성경)
첫댓글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저도 제가 슬퍼하고 애곡하는 것이 하나님을 향한 것이 아니라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가 항상 돌아보며 경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평안한 시간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
언제나 따뜻한 사랑으로 공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
저도 늘 경계하며 돌아보겠습니다♡♡♡
쉼있는 밤되셔요 전도사님 ♡♡♡
샬롬 전도사님^^♧
복된 묵상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겸손히 말씀을 기준으로 순종을 힘쓰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아멘아멘 ^^
샬롬 목사님 ^^
공감해주셔서 마음깊이 감사드려요 ^^
격려의 말씀으로 더 힘내겠습니다 ^^
오늘도 수고 많으셨고요 ^^
쉼있는 밤되셔요 목사님 ♡♡♡
아멘♡
짧은 시간에 영혼 구원이 일어날 수 있는 귀한 시간임을 기억하고요.
주님의 마음에 관심 갖고
주님께서 아파하시는 것을 위해 함께 아파하길 소망합니다.♡♡♡
샬롬 사모님 ^^
공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
저도 조소적이며 이기적인 모습을 경계하겠습니다♡♡♡
쉼있는 밤되셔요 사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