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있는 것을 보면 곧 두려워 하고, 없는 것을 보면 또한 두려워한다. 그러므로 있다 없다에 집착하지 않는다. 이것을 무작(無作)삼매라 한다. 일체의 법은 모습이 있는 것이 아니니, 일체법에 집착하지 않는다."-대지도론</b></p><p> </p><p><b>*있다에 집착하지 않는 것=공삼매</b></p><p> </p><p><b>*없다에도 집착하지 않는 것=무상(無相)삼매</b></p><p> </p><NotSupported version="1.4" type="heading" rawAttribute="{size=size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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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한다는 건 거기에 집착함을 경계한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있다는 착각에 빠져 집착하면 아, 있는 것에 속지말아야지... 반면 모든게 없구나, 모두가 공이구나...하면 공도리에 빠져 공에 집착하니 또 거기에도 아, 속지 말아야지... 있는 것, 없는 것 모두에 아무 집착이 없으면 분별심이 없으니 무작삼매...
첫댓글 밀교의세계 정태혁, 동문선, 2002
밀교는 대승불교 사상을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며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자타의 여실함을 살리는 가르침이다.p65
밀교는 화엄 사상과 매우 닮아 있어요
밀교는 가르침이
어둡다고 하신 기억이~
~~두려워 하는건
뭔 뜻일까요?
짧은 소견이지만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두려워한다는 건 거기에 집착함을 경계한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있다는 착각에 빠져 집착하면 아, 있는 것에 속지말아야지...
반면 모든게 없구나, 모두가 공이구나...하면 공도리에 빠져 공에 집착하니 또 거기에도 아, 속지 말아야지...
있는 것, 없는 것 모두에 아무 집착이 없으면 분별심이 없으니 무작삼매...
...가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