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하는 말이라 또 써야 할지.. 정말 오랫만에 올리는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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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요즘 개강을 하고, 일도 갑자기 많아져설 왜 이렇게 바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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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거의 점심을 밖에서 간단하게 많이 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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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먹을수 있는 것이 아시다시피 포장마차 같은 곳에서 파는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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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 김밥, 우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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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전에 거래처 가다가 급하게 먹은 곳인데, 맛나설 계속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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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곳과 오늘 첨으로 가보았는데, 정말 맛있었던 곳을 소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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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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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정말 소박하게 지나가다 먹을 만한 곳이라 소개하기가 좀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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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근처 사시는 분들은 함 가보세여.. 정말 좋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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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오뎅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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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치 : 2호선 대림역 4번출구 구로구청 쪽으로 나오시면 육교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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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있어여.. 바로 요기 랍니다. 지하철과 바로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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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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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 & 가격 : 국물이 정말 끝내줘여.. 겨울에 먹어도 좋지만, 여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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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맛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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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꼬치 오뎅이 전 정말 좋아여.. 동그란거, 구멍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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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한거 다 꽂혀 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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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푸우욱 익은것이 정말 맛나져.. 이거 하나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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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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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쭈구리.. 다덜 아시져.. 쭈굴쭈굴한거, 요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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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한 오뎅, 글구 오뎅안에 잡채 들어간거, 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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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떡, 오징어도 있었는데, 줄어든 것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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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모듬꼬치, 잡채들어간 큰건 \500원, 나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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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원 이예여.. 잡채 들어간 것은 작은것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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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원 이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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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져.. 우동도 있어여. \2,500, 팥빙수, 아이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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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술도 있다져.. 이건 아직 먹어보질 못해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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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양념 간장도 정말 맛나여.. 파,풋고추,간장,깨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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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들어갔는데, 찍어 먹으면 정말 맛나져.. 전 풋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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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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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간장은 자기 것을 따로 떠 먹는 작은 종지가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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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서 위생 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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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 모든 것이 셀프라 별다른 서비스는 없어여.. 단지 깔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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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다는 것 외에는.. 서서 먹는 불편함도 있지만, 간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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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때우기엔 따아악 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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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떡볶이 - 오늘 처음 간 곳인데, 정말 좋아서 올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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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오뎅집 있는 곳에서 아래 계단으로 내려오면 조정현 웨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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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이길로 쭈우욱 가면 내리막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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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구로초등학교 일 꺼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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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정문에서 20M 가셔서 왼편에 봄 떡볶이집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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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를 잘 못봐서여.. 이집 앞에 무슨 김밥집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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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 가격 : 메뉴는 짜장 떡볶이, 그냥 떡볶이, 튀김, 오뎅,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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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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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모두 \1000이구여. 달라는 양 만큼도 주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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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떡볶이는 즉석에서 만들어 주시고, 매운 떡볶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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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거리처럼 만들어 놓고 파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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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1인분 시키니 빠알간 떡복이 거의 20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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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 큰거 3~4개, 계란이 나오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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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배불렀습니다. 오뎅국물도 주시는데, 시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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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하지 않았어여.. 떡볶이 맛이 매콤함서도 넘 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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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아서 좋았고 또하나 떡볶이가 두꺼운 쌀떡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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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얇고 새끼 손가락만한 크기라 좋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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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도 커 보이는데, 4개 \1000, 떡꼬치도 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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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도 속이 알차 보였어여.. 오뎅도 실해 보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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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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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 언니가 장사를 많이 해 보질 않아서 서툴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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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어여.. 정말 친절하고 음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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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만드세여.. 위에 썼지만, 양도 많이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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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도 서비스로 먹어 보라고 하실 정도 였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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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셀프는 아니구요, 화장실은 잘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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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시작은 한 오전 11시부터쯤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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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작은 공간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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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가보셔서 언니의 따뜻하고 맛난 서비스를 받아 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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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후회 안 하실 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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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산오뎅,, 맛 정말 끝내줍니다.. 전 치즈오뎅 제일 좋아하는데,,어묵속에 치즈가~~ @.@ 죽입니다.죽여여.. 두개먹으면 저녁 해결됩니다..^^
저도 너무 좋아해요. 저도 대림역에서 내리기땜에 항상 이집앞을 지나가죠~ 국물맛 끝내줍니다. 매콤하면서.. 저는 치즈오뎅을 좋아해요~ 치즈오뎅이랑 말씀하신 모듬오뎅이 인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