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수다방 번개 1호 후기
오늘 공지한 대로 톡톡 번개 1호 잘 마쳤습니다.
참여자 12명(존칭 생략)
-붕이, 낭주, 시니, 장항댁, 초상비, 이동행 김세희, 헤라, 지여니, 노을, 태공, 석촌-
잠실 롯데월드 분수대에서 만나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롯데월도 몰 테마식당가, 듀란에 들려 이른 저녁과 함께 반주를 들면서
담소를 나눠봤습니다.
12분 중에 현임 및 전임 방장이 7분이나 되어
톡톡방장님에겐 든든한 후원자가 된 것 같습니다.
이번엔 그야말로 24시간 전의 톡톡 번개여서 적은 수의 회원이 참여했지만
방장은 이번에 참여치 않은 여러 회원들에 대한 고른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길일을 잡아 본격 모임을 주선하리라고 봅니다.
자리를 옮겨 석촌호반에 있는 제이 카페에 들려
호수를 바라보며 차 한 잔을 나눴습니다.
이 때 방장께서 아쉬웠던지, 다시 즉석 호프타임을 곁들여 주기도 했습니다.
(회계사항)
10분으로부터 각 2만원씩 20만원을 걷고
듀란에서 215,000원, 제이카페에서 31,800원, 추가 3,600원, 합계 250,400원을 지출했습니다.
부족분은 석촌이 충당했습니다.
당초 회비를 1만원으로 공지했지만
회원들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불가피하게 2만원을 받았습니다.
참여하신 분들 모두 고마웠고
뵙지 못한 분들은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겠습니다.
이상 석촌이 올려드립니다.
첫댓글 노트 북 정리하다 발견되어 올려봅니다.
두 분은 타계하고, 두 분은 나가신 것 같습니다.
이곳에 자료가 될 것 같아 올려봅니다.
오~톡방 역사의 산증인 1번 타자 였군요
제가 1번 타자는 아니고
여러분 번 타자 중의 힌사람인데
시니방장님이 꿋꿋하게 지키고 있는 상황이네요.
이 전에도 모임이 있었지만
방제를 공모해서 제가 톡톡수다방으로 정한 뒤의
최초 모임이 이것이었죠.
@석촌 방제 산증인 번개 1번 타자 지요
7.8년 전쯤 아닌가요?
반갑습니다.
저 때 붕이님이 방장 처음 하셨을 때인 것 같습니다.
방제도 지어주시구요.
세월이 마니 흘렀습니다.
젊었을 때?를 회상케 해주셨습니다.
이리 제가 방장을 할 줄이야~~
만남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우리 27일 일요일 정모합니다.
참석해 주시면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시니님은 저때나 지금이나 뭐~
무엇보다 타계한 분을 보니 마음이 안 좋으네요.
저는 약골에 약콜이라 겁나서요.
@석촌
건강 잘 지키시길요.
석촌님은
울 카페에 역상십니다.
오래오래 뵙기를 희망합니다.
석촌선배님께서 톡톡수다방의 귀한 자료를 올려 주셨네요
그동안 타계하신분중 한분(노을님) 은 알겠는데
또 한분 더 계시다구요
카페를 그만둔분 두분(붕이님.낭주님) 도 알겠네요
우리카페에서 한시대를 풍미했던 분들인데 ...^^
선배님 건강 하십시요 ^^*
태공님이 타계하셨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코로나였던 것으로요.
좋으신 분이었습니다.
산행방에서 여러차례 뵈었습니다.
네에
계룡산 밑에서 도란거리던 모습도 눈에 선하네요.
이방의 역사 겠네요
작고하신 분들도 계시구요
피터님을 포함한
여러분들이 함께 역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