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퀀트 유명간] 올해보다 내년이 더 좋을 기업
*안녕하세요 미래에셋증권 퀀트 유명간입니다.
*10월 첫째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3분기 실적 시즌이 개막합니다.
*현재 국내 기업 합산 영업이익은 61.5조원(+44%YoY)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컨센서스가 존재하는 332개 기업 기준).
*올해 3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긍정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적 시즌 전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되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확률이 높았습니다.
*과거 3분기 실적 중에서 유일하게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20년 3분기도 실적 시즌 전에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1년 3분기 합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개월, 3개월 간 각각 +1.0%, +6.1% 상향 조정됐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 IT하드웨어, 운송, 건강관리, 반도체, 비철금속, 건설 업종의 3분기 실적 상향 조정 폭이 컸습니다.
*그러나 올해 3분기와는 다르게 22년 이익모멘텀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1개월 동안 -0.7% 하향 조정됐습니다(반도체: -3.2%). 22년에는 이익증가율도 크게 둔화됩니다.
*올해, 내년 실적 컨센서스가 함께 상향 조정이 되더라도 변화율 차이에 따라 주가 차별화가 나타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컨센서스의 방향성 보다 변화율의 크기를 비교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년 실적 컨센서스 변화율이 올해 변화율보다 큰 기업의 주가가 유리할 전망입니다. 애널리스트가 내년 업황을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기업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롯데정밀화학 사례).
*반대로 22년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되더라도 변화율이 작다면 내년 업황에 대한 애널리스트의 확신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LG디스플레이 사례).
*현재 22년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되는 기업 비중은 48.3%로 8월 중순 이후 하락 추세입니다.
*또한, 21년 변화율 보다 22년 변화율이 큰 기업 비중은 23.3%로 크게 낮아집니다. 희소성 관점에서도 유리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올해보다 내년 전망이 더 긍정적인 기업들을 스크리닝 했습니다. 코웰패션, 월덱스, 해성디에스, F&F, 일진머티리얼즈, 원익머트리얼즈, 에코프로비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하이브 등이 포함됩니다(아래 링크 참조)
▶️ 퀀트전략 보고서(9/28)
https://bit.ly/3ENCC1g
▶️ 올해보다 내년 전망이 더 긍정적인 기업 리스트
https://bit.ly/3COsZg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