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려35기 태석입니다.
간만에 초급 MT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훌륭하신 초급, 초중급 품앗이 분들께 지은 죄와 갚아야 할 은혜가 많아서라도
기필코 가려고 했던 MT였더랍니다.
개인적인 일로 인해 8시쯤 비오는 구파발 역에서 지인의 차를 얻어타고 엠티 장소에 갔습니다.
8시반 쯔음 도착을 했습니다. 반갑게 인사해주시는 새내기 분들을 뵙고,
글구와 일러스트가 인상적이어서 구매한 티셔츠를 챙기고;;
맛나게 준비해주신 식사를 하고나서
간만에 반가운 얼굴들도 보고, 이야기도 하고, '몰래카메라' 비슷한 놀이도 하고;; (나중에는 다단계로 발전했던;;)
그리고 춤도 추고
다음날 맨 발바닥이 다 벗겨질 정도로 춰서 고생 좀 했지만;;
간만에 즐겁게 춤췄던 것 같습니다.
새내기 분들과도 많이 추고자 했지만 새내기분들에게 춤 신청 안 한지 너무 오래되서 뻘쭘함을 못 버티고 몇 분 홀딩 못했다죠;
그래도 롤러몬님과 품앗이 분들이 붙여주신 몇 몇 분과 홀딩을 할 수 있었네요;
초급 엠티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던 52기 반장, 총무 이하 엠티추진위 여러분들, 초급-초중급 품앗이 여러분들의 고생 덕분에
즐겁게 먹고, 놀다가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1년 정도 열심히 즐기신다 생각하시고 오래~ 즐거운 '춤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춤판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인 거 같아요;; ^^;
빠에서 뵙게 되면 부담없이 손 내밀어 주시거나, 도움을 요청하시면 제가 할 수 있는데까지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길 바랍니다~
첫댓글 땀에 흠뻑젖어 집으로 돌아가는 니모습이 어찌나 듬직하던지~~, 둘다 건강잘챙기고~~자주 보자궁~~^^
사진 진짜~ 닭살이다...푸하하~!
빠에서 자주 얼굴 만 뵜었는데....정말 잘 추시는 모습 멋져요~ 담에 또 홀딩 부탁드려용 ㅋㅋ
52기들 많이 홀딩해 주3,^*^
ㅋㅋ 태석 정모때 기대할께...ㅋㅋ
죄많은 몸뚱이.. 태석..ㅋㅋ
범죄바디? ㅋㅋㅋㅋ
나는 3범, 기따형은 5범, 꽌도형은 9범 -ㅅ-;; ㅋㅋㅋ
사진을 보다... 그만 눈을 감아버렸다...ㅋㅋ
형제님..완전..양진석 닮으셨삼..ㅋ
춤 정말 잘 추시던...아니 즐기면서 추시던.. 계속 멍때리면서 봤었었는데.. 빠에서 보면 아는척 좀 해주세요~~ㅋㅋ
뻘쭘함을 버리시고 ... 같이 해보고 싶었지만.. 저도 뻘쭘한지라 다가가질 못했습니다..ㅋㅎㅎ 부담없이 손 내밀테니 뿌리지지 말아주세요``^^
태석님의 웨이브에 정신줄 놓았습니다~^^ 잘부탁드려요~